이촌동 맛집 미타니야 후기입니다.

동부이촌동 삼익상가에 지하에 위치한 미타니야

이촌동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 한국화된 일식집 입니다.

지하에 들어 오면 벚꽃으로 장식된 집이 확 눈에 들어 옵니다.

테이블은 밖에 바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일본 사케 빈병으로 장식을 이쁘게 해 놓으셨더라고요

바에 사람이 없었지만 테이블은 만석이였답니다.

입구에 붙어있는 미타니야의 약속이 사장님의 신념을 살짝 옅볼수 있을듯

가게 안은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실까요?

상당히 많은 메뉴가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오셔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 맛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냥 물은 아니고 차 같았는데 정확히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네요.

밑반찬은 단무지와 피클 고추짱아찌였는데 무난한 맛이였습니다.

저와 마님은 등심돈까스카레와 믹스후라이덮밥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위해 지난 방문에 먹었던 연어사시미와 새우튀김우동 후기와 사진도 같이 하겠습니다.

먼저 믹스후라이 덮밥입니다

밥그릇을 꽉채우는 점보새우와 안심 돈까스가 들어 있는 덮밥

배고픈 마님이 시킨 메뉴 인데 살짝 맛을 보니 안심은 부드럽고 새우는 통통한게 맛있었습니다.

미타니야는 튀김요리를 참 잘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 등심돈까스카레도 잠시 후 나왔답니다.

등심 돈까스는 안심 보다 씹는 맛이 있고 고기가 더 꽉 차 있었습니다.

고기가 두꺼운거 보이시나요?

엄청 포만감을 주는 두꺼운 일식 돈까스였답니다.

카레의 맛은 전혀 맵지 않은 순한 카레였어요.

사실 저는 살짝 매운 카레가 느끼하지 않고 좋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

그래서 고추장아찌를 같이 곁들여 먹었더니 좀 나았답니다.

이건 저번에 먹었던 연어 사시미 입니다.

8000원이란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정말 생각보다 질이 좋은 연어를 가져다 주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평소 연어를 많이 좋아하는 우리 마님 입맛이 꼭 맞을 정도니 정말 강추 입니다.

카레나 덮밥 같이 든든한 음식이 아닌 우동이나 소바를 드시는 분들은 꼭 연어 사시미를 시켜서 같이 드시길~

마지막으로 우동은 깔끔한 간장베이스에 적당한 식감의 우동면빨로 기억해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튀김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우동 위에 올려져 나온 새우튀김은 정말 맛이 좋았답니다.

우동 면빨은 사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사누끼 우동 카에'에 한참 못미쳤지만 튀김은 미타니야가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2018/08/13 - [먹거리 이야기] - 홍대 맛집 '사누끼 우동 카에' 가마타마버터우동

특별한 비법이 있나 궁금할 정도로 튀김이 맛있더라고요.

동부이촌동에 방문 하실일이 있는 분들은 한번 들리셔도 좋을겁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21:30까지

주차 : 불가능

2018/08/25 - [먹거리 이야기] - 이촌동 맛집 "르번미"(Le bunmie) 새우반미세트,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수요미식회)


안녕하세요

요즘 어린 친구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모르는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준비 해 봤습니다.

인싸용어 총정리

인싸라하면 아웃싸이더의 반대말이죠.

즉 이말을 모르면 아웃싸이더가 될 수 있다는 말인것 같아요.ㅎㅎ

많은 어린 친구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들이니 알아 두시면 유용합니다.

아래 정리된것을  보시면 대충 이해는 되실겁니다.

모두 아웃사이더가 아닌 인사이더가 되기 위해 한번은 정독 필수.^^


1. JMT= 존맛탱

2. 존버 = 존나 버티다

3. 팬아저 = 팬아니어도 저장

4. TMI = 너무 과한 정보

5. 일생가? = 일상생활 가능?

6. 롬곡 = 눈물

7. 노란색사고싶다 = 소리내서 읽어보셈

8. 옷파랑색사고싶다 = 소리내서 읽어보셈

9. 혼코노 = 혼자코인노래방

10. 이생망 = 이번생은 망했다

11. 할많하않 =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

12. 법블레스유 = 법이 아니었음 너는 이미 칼 맞아 죽었다

13. 롬곡옾높 = 폭풍눈물

14. 사바사 = 사람바이사람

15. 별다줄 = 별걸 다 줄인다

16. 좋못사 = 좋다 못해 사랑한다

17. 나일리지 = 나이 + 마일리지

18. 제곧내 = 제목이 곧 내용

19. 아아 = 아이스 아메리카노

20. 이다박박 = 이래서 다들 박현진 박현진

21. 복세편살 =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22. 괄도 네넴띤 = 팔도 비빔면

23. 덕페이스 = 셀카 찍을 때 입술을 내미는 표정

24. 애빼시 = 애교 빼면 시체

25. 발컨 = 발로 컨트롤

26. 영고 = 영원한 고통

27. 마상 = 마음의 상처

28. 비담 = 비주얼 담당

29. 엄근진 = 엄격,근엄,진지

30. 갑분싸 =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31. 갑분띠 = 갑자기 분위기 띠용

32. 렬루 = real루

33. 커엽다 = 귀엽다

34. 와우내 = 놀라움을 나타내는 감탄사

35. 실화냐다큐냐멘큐냐 = 그대로 뜻

36. 톤그로 = 화장한 얼굴이 너무 떠서 어그로 된다

37. 전차스 = 전자파 차단 스티커

38. #G = 샵지, 시아버지

39. 행복회로 = 현실과 다른 행복한 상상

40. 읽페 = 페북스토리 읽으면 페메 보낸다

41. 좋페 = 좋아요 누르면 페이스북 메세지 보낸다

42. 우유남 =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차은우

43. 노란마트 = 이마트

44. 핵인싸 = 인사이더 중에 인사이더

45. 머쓱타드 = 머슥하다

46. 막내온탑 = 막내가 윗사람보다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

47. 누물보 = 누구물어본사람?

48. 문찐 = 문화찐따

49. 소확행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50. 번달번줌 = 번호달라하면 번호 줌

51. 삼귀다 = 사귀다보단 덜한 사이

52. 고답 =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하다

53. 혼모노 = 진짜가 나타났다

54. 댕댕이 = 멍멍이


감사합니다.


2018/12/02 - [먹거리 이야기] - 2018년 한해 인싸 SNS 간식 결산

2018/12/03 - [아무거나] - 해축인싸용어정리

2019/01/02 - [아무거나] - 직장인 인싸용어(신조어)




오늘은 오장동함흥냉면 회냉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들 냉면을 좋아하는데요 부모님의 오랜 단골집 오장동 함흥냉면으로 회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1953년부터 운영을 시작 하셨다니 정말 전통이 있는 집입니다.

오장동에 냉면집이 많으니 파란 간판으로 기억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입구에 붙어있는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것과 모범음식점 그리고 세스코 마크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차는 2인 이상 식사시 30분 입니다.

냉면은 금방 먹으니 30분이란 시간이 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근처에 건어물 시장에도 들렸는데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30분 넘은거 같음)

입구는 깔끔합니다.

정말 오래된 맛집이여서 단골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크게 신경 쓰진 않으신것 같아요.

저희는 다행히 이른 점심에 갔기 때문에 대기하진 않았습니다.

또한 내부가 워낙 넓기 때문에 오래 대기 하시진 않을겁니다.

1층 내부 모습입니다. 1층은 그래도 좀 꾸며 놓은 편 입니다.

이른 점심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미 와 계셨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안내 받고 올라 갔습니다.

2층은 1층과 다르게 좌식입니다.

약간 창고 같은 인테리어에 마을 잔치집 생각 하시면 딱입니다.

중간에 자리를 안내 받고 회냉면을 주문 했습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육수가 나와 맛보았는데

진하고 맛이 강한 육수 였습니다.

육수를 홀짝 홀짝 먹는 사이 금방 냉면이 나왔습니다.

오이초절임과 무생체 회가 듬뿍들어간 회냉면 등장

가위로 냉면을 4등분 해서 먹기 시작합니다.

오장동함흥냉면은 저번 포스팅에 청송함흥냉면집보다 간이 강하고 맵기도 매웠습니다.

회냉면의 회는 두툼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특이점은 보통 냉면에 들어있는 계란이 없었습니다.

식초 약간과 겨자 설탕이 준비 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첨가해 드시면 더욱 맛이 좋을듯 합니다.

2018/08/14 - [먹거리 이야기] - 연희동맛집 '청송함흥냉면' 회냉면, 물냉면, 손왕만두


저의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냉면 면발의 쫄깃함도 좋았고 무엇보다 두툼한 회가 정말 좋더라고요.

포스트를 작성하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깔끔하게 클리어 하고 물 한잔 하려하니

물은 셀프더라고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부모님의 단골집 답게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고 맛도 깔끔했던 오장동함흥냉면이였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화요일 휴무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설날, 추석 휴무

주차 : 2인 이상 식사 시 30분 무료



오늘은 마룬5 노래 Sugar의 뮤직비디오는 실화인가 설정인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Maroon5의 'Sugar'는 2016에 그레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합니다.

또한 로맨틱한 뮤직비디오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선 뮤직비디오를 감상해 보시죠.

영상을 보시면 8쌍에서 9쌍정도의 커플들에게 마룬5가 직접 찾아가 축가를 해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결혼하는데 마룬5가 온다면 정말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 올듯합니다.

과연 이영상들은 실화인가 연출된것인가??

일단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실화이기도 하고 연출된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영상을 보시면 뭔가 너무 부자연 스러운 상황들이 포착되기도 하고 너무 어색한 신랑 신부들도 보이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중국인 부부의 결혼식)

갑자기 어르신들도 뛰어 나와 함께 춤추는 상황들... 이런건 연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부 연출은 아닙니다. 실제 커플들이 중간중간 뮤직비디오에 실렸다고 합니다. 

마룬5는 실제로 커플들에게 찾아가 웨딩 축가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신랑들에게는 귀띔해 주고 신부들과 하객들 모르는 이벤트를 벌였다고 하네요.

마룬5의 보컬 애덤은 실제 결혼한진 5개월 밖에 안지난 상황에서 이런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신부들과 하객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초조해 하기도 했다고합니다.

영상 중간에 보시면 신부 한분이 What the Fuck이라고 하는 입모양도  모실 수 있습니다. 이건 진짜라고 봐야할듯해요.^^

아무튼 멋진 아이디어의 뮤직비디오와 멋진 노래로 많은 감동과 사랑스러움을 전해주는 마룬5의 Sugar인듯 합니다.


그럼 가사와 해석 시작합니다.




I'm hurting baby, I'm broken down
난 상처받았어, 난 무너졌어


I need your loving, loving, I need it now
난 너의 사랑이 지금 당장 필요해


When i'm without you I'm someting weak
너가 없을땐 난 왠지 모르게 힘이 안나


You got me begging, begging, I'm on my knees
무릎 꿇고 내가 이렇게 애원하게 만들어


I don't wanna be needing your love
난 너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걸 원하지 않아


I just wanna be deep in your love
난 단지 너의 사랑 깊숙히 있고 싶어


And it's killing me when you're away
Ooh baby
너가 날 떠나는건 날 죽게 만드는거야 우~베비~


'Cause I really don't care where you are
너가 어디에 있든지 난 상관없기 때문에


I just wanna be there where you are
난 단지 너가 있는곳에 있고 싶을 뿐이야


And i gotta get one little taste
그리고 나는 너에게 단 하나를 원해(맛보여주길)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사랑을 맛보여줘


Won't you come and put in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I'm right here, cause i need
지금 여기서, 난 필요해


Little love and little sympathy
약간의 사랑과 약간의 동정심이


Yeah you show me good loving
Make it alright
그래 넌 나에게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려줘(정확하게)


Need a little a sweetness in my life
내 삶에 약간의 달콤함이 필요해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부탁이야


Won't you come and put it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My broken pieces, You put them up
부족한게 많은 나를, 끌어안아 준 너


Don't leave me hanging, hanging
날 두고 떠나지 말아줘 


Come get me some,
와서 날 좀 돌봐줘


When I'm without ya, I'm so insecure
너가 없으면, 너무 불안해져


You are the one thing, The one thing, I'm living for
내가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가 바로 너야


I don't wanna be needing your love
난 너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걸 원하지 않아


I just wanna be deep in your love
난 단지 너의 사랑 깊숙히 있고 싶어


And it's killing me when you're away
Ooh baby
너가 날 떠나는건 날 죽게 만드는거야 우~베비~


'Cause I really don't care where you are
너가 어디에 있든지 난 상관없기 때문에


I just wanna be there where you are
난 단지 너가 있는곳에 있고 싶을 뿐이야


And i gotta get one little taste
그리고 나는 너에게 단 하나를 원해(맛보여주길)


Your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사랑을 맛보여줘


Won't you come and put in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I'm right here, cause i need
지금 여기서, 난 필요해


Little love and little sympathy
약간의 사랑과 약간의 동정심이


Yeah you show me good loving
Make it alright
그래 넌 나에게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려줘(정확하게)


Need a little a sweetness in my life
내 삶에 약간의 달콤함이 필요해


Your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부탁이야


Won't you come and put it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Yeah
예~


I want that red velvet
나는 저 새빨간 케이크를 원해


I want that sugar sweet
달콤한 사탕같은 너의 사랑을 원해


Don't let nobody touch it, Unless that somebody's me
나 말고는 아무도 널 건드리게 하지 마


I gotta be a man, There ain't no other way
나는 성숙한 남자가 될꺼야, 다른 선택은 없어


'Cause girl you're hotter than southern California Bay
너는 캘리포니아 남부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가진 여자니까


I don't wanna play no games, I don't gotta be afraid
나는 정말 진지해, 나에게 두려움이란 없어


Don't give all that shy shit
부끄럼 따위는 던져버리고


No make up on, that's my
화장하지 않은 너의 모습이 진정한


Sugar, Yes please
사랑이야, 그래 사랑을 맛보여줘


Won't you come and put it down on me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Oh, right here (right here),'Cause I need (I need)
지금 여기서, 난 필요해


Little love and little sympathy
약간의 사랑과 약간의 동정심이


Yeah you show me good loving
Make it alright
그래 넌 나에게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려줘(정확하게)


Need a little sweetness in my life
내 삶에 약간의 달콤함이 필요해


Your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사랑을 맛보여줘


Won't you come and put in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사랑을 맛보여줘


Won't you come and put in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I'm right here, cause i need
지금 여기서, 난 필요해


Little love and little sympathy
약간의 사랑과 약간의 동정심이


Yeah you show me good loving
Make it alright
그래 넌 나에게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려줘(정확하게)


Need a little a sweetness in my life
내 삶에 약간의 달콤함이 필요해


Sugar, Yes please
사랑, 그래 부탁이야


Won't you come and put it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Down on me, down on me
와서 나에게 주지 않을래


제가 직접 제작한 한글 자막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7/25 - [음악 이야기] - 마룬5 "Girls Like You" 뮤비에 한국인이?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Travis Scott의 STARGAZING에 대한 가사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스캇은 정말 비트를 잘 찍는것 같아요. 몸이 들썩들썩.

그리고 자신의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곡에도 자신의 아내 Kylie Jenner가 또 등장합니다. 중간에 확인 해 보세요 ^^

가사 또한 참 기발 하고 매력적인데요. 

불우한 환경에서 살았던 자신의 어린시절 보금자리였던 아스트로월드에 대한 향수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담담하게 랩으로 뱉어내는 스캇의 매력에 빠져 봅시다.

음악 감상 먼저 해보시죠

그럼 바로 가사 해석과 분석들어 갑니다.


[Part I]


[Chorus]

Rollin', rollin', rollin', got me stargazin' (yeah)
어질, 어질, 어질, 별이 보이는 듯한 기분(예~)**Rolling은 엑스터시나 환각제를 삼키고 난 후의 기분을 말하기도 함. 또한 롤스로이스의 천장을 별로 수놓은 것을 말하는것이기도 함.

Sippin' on purp, feelin' like the Barre Baby (it's lit)
보라빛 약을 한모금, Barre Baby가 된것 같아
**purp 보라빛 감기약을 이용한 환각제
**Barre Baby는 랩퍼 Big Moe의 곡 Barre Baby를 인용한 가사.

Whatever I downed, it got me goin' crazy (yah)
약을 삼킬때마다, 날 정신잃게 만들어


Psychedelics got me goin' crazy (alright)
환영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


[Post-Chorus]

I was hot as hell out in the heat (yeah, yeah)
나는 불구덩이 속에 갇혀 괴로웠어 (예~,예~)


Then the storm came in to save my life
폭풍이 불어와 날 구원해 줬어
**트레비 스캇의 딸 이름이 Stormi임 중의적인 가사 그의 부인 Kylie와Stormi가 자신을 구원해 줬다는 의미.

Meditate, just got down on my knees (straight up)
무릎을 꿇고 생각에 잠겨(멍하니 바라봐) 


Out of nowhere, you came in to stay the night
갑작스럽게, 그날밤 너가 찾아와 내곁에 있어 줬어


In the nighttime (woo, yeah)
그날을 잊지못해(우~,예~)


[Verse 1]

Rollin', rollin', rollin', got me stargazin' (roll)
어질, 어질, 어질, 별이 보이는 듯한 기분(롤~)


Psychedelics got me goin' crazy (oh no)
환영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오노~)


Niggas femalin', they excellin' (yeah)
녀석들은 여성들처럼 변해가고, 그들이 대세라고 생각하지(예~)
**요즘 여성 랩퍼들이 잘나가는것을 말함.  Cardi B, Nicki Minaj등 남성 랩퍼들이 그들을 따라하는것을 비꼬는 가사임

Are they intellin'? (what you tellin'?)
그들이 잘하는것 같아?(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야?)


We propellin', up top with Ellen, uh (with the choppers)
우리는 Ellen과 함께 정상으로 날아가, 어~(헬기를 타고)
**Ellen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Kill the jealous with propane repellent
시기와 질투따위를 잊으려 담배(혹은 대마초)에 불을 붙여


Got me goin' crazy (it's lit)
이성을 잃게 만들어 (최고)


On tour, we'll tell 'em, we brought the section (gang)
나를 아껴줬던 팀을 투어를 다닐때 동행시킨다고 그들(투어 에이젼시)에게 말해(갱)


They keep on callin' up, it's getting hectic (brrt)
그들은 나를 자꾸 불러, 짜증나게(부르)


Like we projected
우리는 계획대로 밀고 나가


So we cut the plug, he's interjected (got me goin' crazy)
투어 에이젼시가 너무 간섭이 많아 거래를 파기해


[Chorus]

Rollin', rollin', rollin', got me stargazin' (yeah)
어질, 어질, 어질, 별이 보이는 듯한 기분(예~)


Sippin' on purp, feelin' like the Barre Baby (it's lit)
보라빛 약을 한모금, Barre Baby가 된것 같아


Whatever I downed, it got me goin' crazy (yah)
약을 삼킬때마다, 날 정신잃게 만들어(예~)


Psychedelics got me goin' crazy (alright)
환영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


[Post-Chorus]

I was hot as hell out in the heat (yeah, yeah)
나는 불구덩이 속에 갇혀 괴로웠어 (예~,예~)


Then the storm came in to save my life
폭풍이 불어와 날 구원해 줬어


Meditate, just got down on my knees (straight up)
무릎을 꿇고 생각에 잠겨(멍하니 바라봐) 


Out of nowhere, you came in to stay the night
갑작스럽게, 그날밤 너가 찾아와 내곁에 있어 줬어


In the nighttime (woo, yeah)
그날을 잊지못해(우~,예~)


[Segue]

Got me goin' crazy
이성을 잃게 만들어


[Part II]


[Verse 2]

Okay, I been up for some days, I ain't got time to lay
그래, 요즘 잠시 누울 새도 없이 작업에 몰두 했어


Just to drown out all these thoughts, I tried all kind of things
이런 모든 생각들을 지우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해봤어


If I take you to my past you will be traumatized
너가 나의 힘들었던 과거에 함께 있었다면 트라우마 걸렸을꺼야


Got a thousand kids outside that's tryna come alive
수천명의 아이들이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있으니


'99, took AstroWorld, it had to relocate
1999년에 AstroWorld를 빼았기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만 했어
**AstroWorld는 휴스턴에서 1968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운영했던 놀이공원

Told the dogs I'd bring it back, it was a seal of faith
내가 말했었지 AstroWorld를 다시 돌려 놓을거라고, 그때 정말 맹세했었어


Before no car notes, baby girl, she played the tourist guide
차 할부도 못내고 있었지만, 내사랑, 그녀는 나의 투어 가이드가 되어 주었어


Got the keys into my city, now she know the rides
나의 고향으로 부터 열쇠를 받았지, 그녀는 나를 알아봐주는 안목 있는 사람이였어
**keys 스캇은 지역에 이바지한 대가로 미주리 시티로부터 열쇠를 받음

Got new money, got new problems, got new enemies
성공에는 돈이 따르고, 문제들, 새로운 적들도 함께 따라


When you make it to the top, it's the amenities
너가 정상에 올라온다면 알게되,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Packin' out Toyota like I'm in the league
Toyota 스타디움을 꽉채워 마치 농구 경기가 있는것처럼
**Toyota center NBA 팀 휴스턴 로켓츠의 홈구장 스캇과 제임스 하든이 친해서 자주 농구장을 찾음


And it ain't a mosh pit if ain't no injuries
다치지 않는 공연은 제대로된 공연이라고 할 수가 없지
**mosh pit 공연중 아티스트가 관중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는 것

I got 'em stage divin' out the nosebleeds (alright, alright, alright)
관객들이 관중석으로 코피나도록 뛰어 들게 만들지 (맞아,맞아,맞아)


And she hit that booger sugar 'til her nose bleed (alright, alright, alright)
그녀는 코피가 나올때까지 코카인을 흡입해(맞아,맞아,맞아)


Bounce that shit forever, she on both knees
그녀는 무릎을 꿇고 계속해서 리듬을 타네 


She was talkin' 'bout forever, got a whole week (alright, alright, alright)
공연기간 일주일 내내, 평생을 함께 하자고 조르고 있네(맞아,맞아,맞아)


Plus she know my baby mama is a trophy
그녀도 알고는 있을거야 내 와이프가 최고라는거
**baby mama 카일리제너

She be throwing up them B's, feel like we both bleed
그녀가 돈다발을 뿌려, 우리가 피 흘리는줄 알았네


She keep my dick jumpin' up, feel like I'm Moby
그녀가 나의 위로 올라타려하니, 나는 Moby가 된 기분인걸
**Moby 가수


I'm way too gold for this beef, feel like I'm Kobe, yeah
나는 이런 디스전을 하기에는 급이 달라, 코비가된 기분, 예~
**beef 디스전
**Kobe LA 레이커스 농구선수 or 최상급 고기.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함.

This right here is astronomical
지금 여기 이 순간은 우주를 떠다니는 기분


I see you picked up all my ways, I feel responsible
나의 발자취를 따르는 너를 보며, 책임감을 느껴


They tryna say that all my problems is improbable
그들은 나의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치부해 버려


They keep itching at my spirit, I'm diabolical
그들은 나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어, 악마가 될것같아(미칠것같아)


You feel me?
알아 듣겠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선릉의 카페 하나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무더운 여름, 휴양지로 떠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분들이 카페를 찾으시는데요.

저 또한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러 선릉역 카페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에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정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큰 공간을 차지하는 카페가 있다니...

 

저의 핸드폰 카메라로 다 담길수 없을만큼 광활한 규모였답니다.

일층은 책들을 이용해 북카페를 연상 시키듯이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고

오픈된 공간에서 바리스타분들과 직원 분들이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 뒤로 앉을 공간과 테이블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2층으로올라가면 좌석들이 보다 많이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2층에는 콘센트 좌석도 있고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도 방석들이 놓여 있어 계단에 앉아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그럼 이제 메뉴를 보겠습니다.

마님과 저는 아이스 커피 두잔과 팥빵 바나나 케익 조각을 주문 한 후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올라가는 길 포스코 점 만의 귀여운 안전모 데코레이션도 눈에 띄네요.

2층에 콘센트가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릉에 커피공장을 가지고 있는 테라로사

직접 로스팅 한 싱싱한 원두로 내린 커피이다 보니 다른 프렌차이즈 점 보다도 커피 향이 좋았습니다.

마님의 입에도 딱 맞는 커피^^

빵들은 사실 그렇게 맛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포스코센터에 갔다면 빼놓을 수 없는 수족관 다양한 물고기들과 상어도 있고 정말 멋진 광경 이였답니다.

사실 요즘은 코엑스보다도 포스코센터에 방문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난것 같아요.

카페에 서점에 맛집까지 많이 들어 서면서 점점 핫플레이스가 되어가고 있네요.

여러분도 선릉에 오시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 평일 07:30 - 22:00Last order 21:30

주말 08:30 - 22:00Last order 21:30

공휴일 08:30 - 22:00Last order 21:30

주차 : 주말 2시간 무료, 평일 1시간 무료

오늘은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이전에 연희동에 올 일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냉면집을 지나쳤던 기억이 나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퇴근 후 연희동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좀 지난 8시경이 였는데도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주차도 가능하니 차량 가져 오실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발렛비도 따로 없었습니다.

30년동안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셨다니 놀랍네요.

1층에는 자리가 없어 지하로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길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이력들을 홍보해 놓으셨더라고요.

서울 우수 레스토랑 인증서도 눈에 띄어 안심 할 수 있었네요.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바닥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주방도 깔끔 일하시는 종업원 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얼마나 손님이 많으면 이렇게 종업원 분들이 많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피크타임에는 웨이팅 생각 하셔야 할듯.

그럼 이제 메뉴를 살펴 보겠습니다.

저희는 회냉면 물냉면 손왕만두를 시키기로 했답니다.

주문과 함께 육수와 밑반찬 도착

참고로 물은 셀프였습니다.

곧 만두가 나왔는데 정말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 이었답니다.

손왕만두를 간장에 찍어 한입 베어물었습니다.

속이 꽉찬 만두가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배가 고팠던 저희는 냉명이 나오기 전에 김치와 만두를 두개 씩 흡입했네요.

만두는 속을 정말 든든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주문 받으실때 "냉면 양을 많이 드릴까요?" 물어 보셔서 회냉면 양을 많이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냉면이 한덩이리 하고 반덩어리가 더 나왔습니다.(추가 비용 없음)

보이시나요 이 어마어마한 양 남성 분들도 양 많이 달라고 하시면 든든하실 겁니다.

냉면 위에는 초절임한 오이와 무 계란 홍어회가 듬뿍 올라가 있었는데요.

짤것만 같은 비주얼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맵지도 짜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달고 은근히 매운 정도의 맛 좋은 냉면이였습니다.

같이 간 저의 마님는 지금까지 먹어 본 냉면 중 자신의 입맛에 제일 맞는다고 했답니다.

비냉과 물냉을 같이 먹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간이 약한 물냉면의 맛은 깊게 느끼지 못했지만

평소 먹던 함흥냉면의 시큼함과 달작지근한 맛이 아닌

육수의 맛이 은은하게 베어나오는 맛이 일품이였답니다.

회냉면 물냉면 손왕만두 모두 저희 입맛에 잘 맞았답니다.

여러분도 연희동 방문 하실 일 있으시면 방문 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역 근처 우동 맛집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친구와 홍대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고민하던 중 제가 가마타마 우동이 먹고 싶어져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메뉴 보고 미리 주문을 해 놓고 기다리면 된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일단  저는 간장과 반숙계란 그리고 버터가 어울어진 가마타마버터우동을 시켰고, 친구도 같은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밖에 보면 메뉴가 붙어 있는데 웨이팅 하시는 분들은 여기 메뉴를 보고 주문 할걸 미리 정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잠시 후 먼저 와 있던 손님들이 하나 둘 나가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는 못찍었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테이블과 바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동면 삶는 시간이 7~11분 소요 되므로 10분이상 기다리셔야 맛있는 우동을 맛 보실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물과 샐러드, 밑반찬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저는 이 집이 마음에 드는 점이 청량 고추를 잘게 썰어줘서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실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샐러드를 다 먹고나서 친구와 잠시 담소를 나누던 중 드디어 가마타마버터우동 등장!!!!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 보이시나요??

갓 삶아진 우동 면발에 파와 계란 버터 간장 후추까지!!!!


사실 저도 가마타마우동을 처음 먹었을때는 "우동에 국물이 없다고??" 하며 과연 맛이 있을까?? 

반신반의 하며 한입 물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한번 먹어 본 이후로 너무 맛있어서 중독된거 같아요.

일본에 오래 있었던 저의 지인도 맛 보더니 괜찮은 집이라고 했으니 맛은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여러분도 나중에 홍대에 올 일이 있으시다면 '사누끼 우동 카에' 가마타마 우동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영업 시간 : 평일 11:30 - 21:00(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토요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시30분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


오늘도 운동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알아 보던 중 선릉역 맛집으로 유명한 "피양콩 할마니"를 방문 해 봤습니다.

어제는 중식을 먹었으니 오늘은 한식으로 정했고 미슐랭 가이드 빕구르망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하니 더 가고 싶어 졌습니다.

차를 가져 갔는데 발렛파킹도 해주시고 참 친절 ^^ 발렛비는 2000원 입니다 현금 준비 하시면 편하실듯.

식당 입구에는 당당 하게 강남구 모범음식점 선정 되어 있음과 미슐랭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 된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세스코 마크도 붙어 있어 더욱 안심이 되었네요.


특이한 것은 벽에 붙은 메뉴 판이 정말 옛날 스러웠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엿 볼수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큼지막한 가마 솥이 있는데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곳이였는지 할머니 한분이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저희는 콩비지와 들깨수제비 감자전2/1을 시키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지요.

식당 내부는 꽤 넓고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고 의자에 앉을 수도 있었습니다.

곧 밑 반찬을 가져다 주셨는데 먹음직 스러운 용기에 양것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작은 집게 들이 꼿아져서 나왔습니다.

연근조림, 김치, 양념게장, 두부, 시금치된장 무침이 나왔는데 뭐하나 맛없는것이 없었답니다.

두부는 정말 신선 했고 특히 양념게장은 짜지않고 맛있었네요.

밑반찬 만으로도 밥한공기는 뚝딱 할수 있겠죠??

밑반찬에 밥을 정신 없이 먹다 보니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이집의 대표 메뉴 콩비지 입니다.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맛 좋은 콩비지였습니다.

간이 은은하게 베어있어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간이 약하니 적당한 간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곳을 추천합니다.

감자전은 바삭바삭 하고 고소한 맛이였습니다. 특히 피양콩 할마니는 명절이나 제사날을 위해 전을 따로 판매 할 만큼 감자전 하나에도 정성을 다한 맛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들깨수제비가 나왔는데요 수제비인데 조랭이떡이 들어있더라고요 들깨떡국인 줄.

국물은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넙적한 수제비를 생각했던 저에게는 뭔가 아쉬웠네요.

그래도 전체 적으로 음식 맛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 하시고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이였답니다.

여러분들도 선릉역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방문 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주차 가능 : 발렛 20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배동에 운동을 하러 갔다가 서울의 탕수육 맛집 방배동 주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3대 탕수육 맛집 중 하나라고 하네요. 

압구정 대가방도 가 봤으니 광화문 친니가 남았군요 기회가 되면 친니도 방문해서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일단 방배동의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 걸으니 1층에 '주'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화단을 이쁘게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건물 안으로 들어갔더니 대기 하는 사람들을 위한 냉풍기가 딱!! 더운 여름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가 보입니다.

다행히 저희는 메인 저녁시간이 아닌 5시 반 쯤 갔는데도 앞에 3팀이 기다리고 있어 15분 정도 대기 했습니다.

맛집을 맛보려면 대기가 필수죠. (다 먹고 나갈때 보니 대기하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드디어 가게로 들어가서 착석.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하고 깔끔합니다. 

메뉴 한번 보시죠

다양한 요리들이 많은데요 저희는 탕수육을 먹으러 왔으니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을 시키고 대기!!

단무지와 짜사이 땅콩이 먼저 나오고 곧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탕수육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왜 3대 탕수육인지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고요.

고기가 꽉들어 있고 튀김도 두껍지 않고 소스가 부어져 나왔는데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감탄하며 두 세점 먹고 있을때 쯤 짜장면과 짬뽕 대령

동네 중국집과 다르게 덜 달고 덜 짜고 입에 잘 맞았습니다.

자장면은 언제나 정말 맛있죠.^^

짬뽕은 특히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고 야채와 버섯 들이 들어가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일품이였어요

음식을 중간쯤 먹으니 후식이 나왔어요. 뒤에 기다리는 손님이 많았는지 아님 너무 바쁘셔서 생각난 김에 가져다 주신 것인지 모르지만,

한창 먹고 있는 와중에 후식이 덩그러니 나왔네요. 

서울 3대 탕수육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맛 좋은 음식을 내주는 중식당이였습니다.

다음에 방배동에 갈 일이 있으면 방문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영업 시간

평일 11:30 - 21:3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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