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영화를 통한 영어에서 배워 볼 문장은 I'm gonna입니다.

I'm gonna는 I am going to / (gonna) + 동사 의 형식으로 쓰이는 문장입니다.

뜻은 나는 ~ 할거야 입니다.

미드나 영화를 보면 거의 매일 나오는 문장입니다. 정말 단 한번도 안 나온적이 없다고 확신 합니다.^^

발음은 암거나(암고나) 라고 발음 합니다. 하지만 거의 흘려 발음하기에 잘 안들립니다.

이번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가디언즈 갤럭시 팀이 등장하는데요 그 장면을 보신 후 설명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영상 말미에  나온 스타로드의 대사를 바탕으로 다시 설명 들어 가겠습니다. 친절하게도 3번 연속 gonna 문장을 사용해 주는 군요.


I'm gonna get a Bowflex.
I'm gonna commit.
I'm gonna get some dumbbells.


I'm gonna get a Bowflex.
암 거나 겟 어 보우플렉스

해석
나 Bowflex 살꺼야.

**Bowflex 운동기구 브랜드를 말합니다.

I'm gonna commit.

암 거나 커밋

해석
나는 약속할거야.

I'm gonna get some dumbbells.
암 거나 겟 섬 덤벨스.

해석
나는 덤벨 몇개도 살거야.

**dumbbells 아령을 말합니다.
여기서 하나 더 get동사가 나오는데요 그건 다음 시간에 더 자세하게 알아 보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설명만 드리자면,

뭘 사거나 음식을 주문할때 제일 쉽게 사용하는 동사가 get입니다. 식당에서 Can I get ~ 하면 주문을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

다시 오늘의 문장 gonna로 돌아가서 스타로드는 자신의 몸이 토르보다 좋지 않다는 동료들의 말에 충격을 먹고 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gonna를 사용한 3문장으로  했는데요. 마치 저희에게 gonna문장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듯이 말이죠.^^

영상 다시 보시면서 오늘의 문장 I'm gonna 절대 잊지 마시고 다른 해외 영화 볼때도 gonna문장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재미 있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 배트맨 비긴즈의 명장면을 통해 영어 문장 하나를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배트맨 하면 조커가 나온 다크나이트를 제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세편 모두가 인생영화 입니다. 한편 한편 한 10번씩은 본것 같아요.

뭐 다들 배트맨 비긴즈의 줄거리를 잘 아시겠지만, 간략히 설명해 드리면 제목 처럼 배트맨의 탄생 비화를 다룬 영화 입니다.

어린 부르스는 부모님이 괴한에게 피살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합니다.

극도의 분노와 부모를 지키지 못했던 나약한 자신에대한 죄의식으로 고통받습니다.

복수에 대한 욕망과 고담(영화속 가상의 도시)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부모님의 가르침 사이에서 갈등 하던 그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세상을 유랑합니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어둠의 사도들을 만나 정신과 마음을 수련하던 중 그들과 자신의 가치관이 맞지 않아 다시 고담으로 돌아 옵니다.

그가 없는 동안 고담은 부정 부패와 범죄가 판을 치는 도시가 되어 버립니다.

이를 바로 잡아야겠다 마음 먹은 브루스는 어린시절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생기게 했던 박쥐로 자신을 감싸고 패허가 된 도시를 구하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여주인공이자 브루스의 어릴적 친구 레이첼 도우 입니다.

제가 선정한 명대사는 브루스가 방황을 마치고 고담으로 돌아와 겉보기에는 철없는 억만장자로 보여야 하기에 밤마다 기행을 저지르는 척 하며

돌아다니다 우연히 레이첼을 만난 장면에서 나옵니다. 그럼 먼저 영상을 보겠습니다.

레이첼
...deep down you may still be that same great kid you used to be.
But it's not who you are underneath...
...it's what you do that defines you.

저의 뇌리에 꼿혀버린 문장은 위에 문장입니다.

해석을 하면

너의 깊은 곳에는 아직도 괜찮은 아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레이첼과 브루스는 어릴적 친구임)
니 마음속에 뭐가 있던간 그건 너가 아니야
너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널 나타내는거야.


그렇게 레이첼과 브루스는 헤어지게됩니다.

이후 레이첼과 아이가 위험에 빠져 배트맨 가면을 쓴 브루스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고 레이첼이 이름이라도 알려달라는 그순간.........



레이첼
You could die.
At least tell me your name.

브루스
It's not who I am underneath...

...but what I do that defines me.


해석


레이첼
죽을지도 몰라요.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브루스
내 마음속에 뭐가 있든 지금의 나를 말해주는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인거야


저는 이순간 전율을 느꼈습니다. 브루스는 그동안 얼마나 자신이 배트맨임을 사랑하는 레이첼에게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는 레이첼을 구해주고 자신이 못돌아 올수도 있다고 느낀 그순간 레이첼이 했던 말을 인용해 자신의 정체를 알려 줍니다.

정말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의 최고의 장면에 등장한 영어 문구도 자동으로 암기가 되는건 덤이네요.

그럼 다음편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 하신다면 하트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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