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역 밤과 음악사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친구들과 강남역에서 술한잔 하고 집에 가기 아쉬웠던 우리는 추억의 밤과 음악 사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90년대 음악에 빠져 신나게 춤추고 집에가서 꿀잠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밤사로~

밤사는 10년전과 인테리어도 간판도 변함없이 한결 같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줄을 서서 들어가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줄같은 건 설 필요 없었습니다.

입장료는 15000원

예전에는 카드결제 없이 무조건 현금이였는데 요즘은 카드결제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모두 카드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클럽??을 방문한 저는 들어가는 순간 당황했네요.

무슨 담배 냄새로 내부가 쩌들어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길정도 더라구요.

어릴때는 내가 여기서 어떻게 그렇게 오랜시간을 버틸 수 있었는지...

아무튼 저희는 짐을 사물함에 넣고 춤을 조금 추다가 나가기로 합니다.

화장실과 보관함은 들어가면 우측에 바로 있습니다.

보관함 옆쪽으로 매점도 있더라구요.

보관함은 2000원 이였어요.

옆에 동전으로 바꾸는 기계에서 500원짜리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드는 안되니 잔돈은 준비해 가시면 좋을듯해요.


매점은 그냥 편의점 같았어요.

술값도 편의점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과거 저의 기억을 되돌아 보면 밤사 안에서 안주도 시켜 먹었던거 같은데 많이 변했네요.

저희는 이미 배가 부르고 술도 적당히 먹고 왔기 때문에 그냥 스테이지가서 춤만 추고 가려고 아무것도 안샀습니다.

스테이지 옆에는 작은 테이블들이 있어요.

사람들이 매점에서 사온 맥주와 소주 과자들을 펼쳐서 먹고 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담배쩐내가 너무 나가지고 아무 식욕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딱하나 괜찮아 보였던게 있는데 사람들이 손에 탱크보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쥐고 있더라고요.

무더운 밤사 안에서 탱크보이 하나는 정말 꿀맛 이였을것 같네요.

90년대 신나는 음악들이 나오고 우리는 살짝살짝 몸을 흔들어 가며

추억의 댄스들을 췄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남자들만 득실득실한건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저희는 한20분 정도 있다가 너무 담배냄새가 지독하고 힘들어서 나왔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의 마지막 밤과 음악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90년대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외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수 없을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 

주말 19:00 - 06:00

평일 19:00 - 05:00

연중무휴

주차 : 불가능

팁을 드리자면 cgv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하루종일이 16000원 입니다.

강남에서 새벽에 택시 잡아 보신분들은 무슨 말 인지 아실겁니다.

술 드신 후 대리 필수 인건 다 아실테지요?

감사합니다.

2018/08/21 - [먹거리 이야기] - 강남역술집 '무월' 한방보쌈, 꼬막무침(비빔공기밥), 타코와사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수역 디저트 아이스크림 가게 콜드스톤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지인과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을곳을 물색 하던 중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집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10년전에 한번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 했네요.

기사를 검색해 보니 한국에서 2015년에 철수 했다가 2년만에 다시 새롭게 들어왔다고 하네요.

10년 전에는 강남 매장을 갔었는데 정말 비싸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기억이 남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 가니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며 반겨 주었습니다.

같이간 저의 지인도 저랑 마찬가지로 10년전에 방문...

우리는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고 갈피를 못잡고 있을때

친절한 종업원분께서 처음 방문해 보시냐고 말을 걸어 주셨어요.

그리곤 친절하게 콜드스톤 이용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작성해 볼께요.

먼저 메뉴를 보시죠.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으니 아이스 크림 주문 방법을 설명 들었습니다.

사실 나머지 메뉴들은 그냥 주문 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아이스크림을 골라 주셔야 합니다.

저는 헤이즐넛 초코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선택해 주셔야 해요.

사이즈는 small medium large가 아니라

귀엽게 

like it (small)

love it (medium)

have it (large)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우리는 love it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양이 적지 않아요)

사이즈를 골랐다면 이제 토핑을 추가 해야 합니다.

토핑은 하나에 500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코쉐이빙(초콜렛을 잘게 부셔 놓은것)과 구운 아몬드를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비용으로 초코콘으로 바꿀 수 있었답니다.(600원)

일반콘은 500원으로 기억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콜드스톤이 추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니 그걸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토핑 하나에 500원인점을 감안하면 

시그니처메뉴가 더 저렴합니다.

시그니처메뉴에는 토핑이 기본 3개는 들어가더라고요.

같이간 지인은 프렌치 바닐라에 바나나, 브라우니, 피칸을 추가했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직원 분들께서 아이스크림을 제조? 해 주세요.

동영상으로 담아 왔으니 한번 보셔요.

사실 가격이 저렴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자긴의 기호에 맞게 커스텀 할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리석 위에서 조물조물 해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맞는거 같습니다.

완성품 입니다.

맛도 개인적으론 베스킨 아이스크림 보다 맛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답니다.

홍대에 방문 하시는 분들 아이스크림이 생각 나신다면

추억의 콜드스톤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Last Order 22:00

주차 : 불가능

오늘은 이촌동의 맛집 르번미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는 르번미를 종종 가곤 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헤비하지 않은 적당량의 음식이 나와 점심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평소 웨이팅은 많이 없는편인데 동네 특성상 교회가 많아 일요일은 웨이팅 생각 하셔야 합니다.

밖에 보시면 웨이팅 하실때 앉아서 계시라고 의자도 설치해 두었더라구요.

수요 미식회 나왔을 당시는 정말 줄이 엄청 길었어요.

방송의 힘을 새삼 느끼더라구요

그때는 한동안 안 찾다가 요즘 다시 가보니 다행히 웨이팅 안하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물과 수저들이 셋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식당 안도 크지 않아요 테이블 간격도 좋고 테이블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옆 테이블과 같이 먹는 느낌은 아니니 걱정 마셔요.

천장에는 깡통으로 내부를 장식해 놓으셨더라구요.

빨간캔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아기자기 하니 이뻤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베트남 음식점 답게 베트남에서 맛볼 수 있는 쌀국수 반미 바나나튀김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새우반미와,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한번 확인 해주고요.

밑반찬은 단무지를 채썬것이 나왔습니다.

완전 노란무는 아니였고 맛은 단무지와 비슷합니다.

잠시후 음식 등장

비슷한 시간에 음식이 같이 나와 좋았어요.

어떤 식당들은 하나 나오고 10분후에 나오기도 하잖아요.

참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이죠?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는 국물이 시큼시큼해요.

마님은 이전에 너무 시큼시큼 하다고 하여 레몬을 빼달라고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입맛에 딱 맞는 국수가 되었답니다.

숙주와 토마토 쌀국수 면을 함께 씹으면 참 궁합이 좋더라구요

저는 고수도 좋아하는데 고수 않좋아 하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요청 하시면 빼주시니

못 먹는 분들은 참고 하셔요.

새우 반미 세트에 나온 스프라이트로 목을 적셔주고

반미는 아삭한 오이와 계란 양상추에 새우가 들어가 맛이 없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계란의 노른자를 참 좋아 하는데요.

조금만 더 살짝 익혔더라면 좋았을것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에는 꿀을 바른것 같은 맛이 났어요.

단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요.

과자 고구마깡 같은 맛이 납니다.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컷

르번미는 이촌동이 본점이지만 각지에 분점이 있으니 꼭 이촌동까지 오실필요는 없어요.

방문해 보시고 싶다면 가까운 지점을 확인해 보셔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Last order 21:00

매일 15:00 - 16:30Break time

주차 : 불가능

오늘은 히트메이커 프로듀서/DJ 마시멜로(Marshmello)와 

이 시대 가장 혁명적인 밴드 바스틸(Bastille)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Happier’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독특한 사운드 기법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마시멜로의 신곡

밴드 바스틸의 댄 스미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정말 좋은 노래가 탄생했습니다.

가사도 애절 합니다.

그럼 뮤직비디오 감상 하시죠.

바로 가사 해석 들어갑니다.


Marshmello, Bastille - Happier 


[Intro]

Lately, I've been, I've been thinking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I want you to be happier, I want you to be happier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한다는 생각,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해

  

[Verse 1]

When the morning comes
아침이 밝아 올때면, 

When we see what we've become
우리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 생각을 해봐

In the cold light of day we're a flame in the wind
햇빛마져 차가운 추운날 우리는 바람앞 등불같았지

Not the fire that we've begun
누가 먼저 시작한건지도 알 수 없지만

Every argument, every word we can't take back
항상 싸우고, 말을 함부로 했던 것들이 너무 후회돼

'Cause with all that has happened
왜냐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야

I think that we both know the way that the story ends
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 둘 다 이야기의 끝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

  

[Chorus]

Then only for a minute
오직 이순간만을 위해서

I want to change my mind
잠시나마 나자신을 바꿔보고 싶어

'Cause this just don't feel right to me
왜냐면, 그냥 이렇게 하는게 옳은거 같지가 않아

I want to raise your spirits
너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싶어

I want to see you smile but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하지만

Know that means I'll have to leave
내가 너의 곁을 떠나야 가능할꺼라는 걸 알아

  

[Post-Chorus]

Know that means I'll have to leave
내가 너의 곁에 머무를순 없겠지만

Lately, I've been, I've been thinking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I want you to be happier, I want you to be happier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한다는 생각,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해

  

[Verse 2]

When the evening falls
그날 해가 저물무렵

And I'm left there with my thoughts
안좋은 생각에 휩싸여 그곳을 떠났지

And the image of you being with someone else
너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을 말이야

Well, it's eating me up inside’
음, 생각만으로도 속이 타들어 가는거 같아

But we ran our course, we pretended we're okay
하지만 우리의 만남은 계속 되었고, 우리는 서로가 괜찮은척 했었지

Now if we jump together at least we can swim
지금이라도 같이 뛰어들면, 최소한 수영해서 살아 남을순 있어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솔직해 진다면, 우리는 최소한 친구라도 될수 있어)

Far away from the wreck we made
우리의 거짓으로 형성된 난파선에서 아주 멀리 말이야.
**wreck침몰선


 

[Chorus]

Then only for a minute
오직 이순간만을 위해서

I want to change my mind
잠시나마 나자신을 바꿔보고 싶어

'Cause this just don't feel right to me
왜냐면, 그냥 이렇게 하는게 옳은거 같지가 않아

I want to raise your spirits
너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싶어

I want to see you smile but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하지만

Know that means I'll have to leave
내가 너의 곁을 떠나야 가능할꺼라는 걸 알아

  

[Post-Chorus]

Know that means I'll have to leave
내가 너의 곁에 머무를순 없겠지만

Lately, I've been, I've been thinking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I want you to be happier, I want you to be happier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한다는 생각,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해

  

[Bridge]

So I'll go, I'll go
그래서 난 떠나려해, 너의 곁을

I will go, go, go
나는 이제 떠나려해, 해, 

So I'll go, I'll go
그러니 난 떠나야만해, 너의 곁을

I will go, go, go
나는 이제 떠나려해, 해, 

  

[Pre-Chorus]

Lately, I've been, I've been thinking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I want you to be happier, I want you to be happier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한다는 생각,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해

Even though I might not like this
나도 정말 이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지만(떠나고 싶지 않지만)

I think that you'll be happier, I want you to be happier
나는 너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가 행복해졌으면 해

  

[Chorus]

Then only for a minute
오직 이순간만을 위해서

I want to change my mind
잠시나마 나자신을 바꿔보고 싶어

'Cause this just don't feel right to me
왜냐면, 그냥 이렇게 하는게 옳은거 같지가 않아

I want to raise your spirits
너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싶어

I want to see you smile but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하지만

Know that means I'll have to leave
내가 너의 곁을 떠나야 가능할꺼라는 걸 알아

  

[Post-Chorus]

Know that means I'll have to leave
내가 너의 곁에 머무를순 없겠지만

Lately, I've been, I've been thinking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I want you to be happier, I want you to be happier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한다는 생각, 너가 더 행복했으면 해

  

[Outro]

So I'll go, I'll go
그러니 난 떠나야만해, 너의 곁을

I will go, go, go
나는 이제 떠나려해, 해, 


자체제작 자막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8/22 - [음악 이야기] -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샘 스미스(Sam Smith) "Promises"의 가사 & 해석 그리고 뮤직비디오


오늘은 신용산역의 술집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자주 방문 하는 먹태가 기가 막히게 맛있는 집

이름 부터가 금나막스(나막스는 먹태를 튀긴것), 금먹태 입니다.

신용산역에서 친구들과 2차를 가게 되면 무조건 가는 집입니다.

이집의 먹태는 정말 끝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일단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내부도 넓직하지만 사람이 많아 대기 하실 수도 있어요.

근처에 회사들이 많아 회사원들이 많이 찾습니다.

맛집은 요즘 대기가 필수 인듯.

벽에 먹태가 멋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 안심이 가더라고요.

메뉴 보시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마님과 저는 먹태와 소주 한병 맥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땅콩과 소스가 소주와 함께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마요와 간장에 청량고추를 썰어넣어 주셨더라고요. 먹태와 꿀조합입니다.

소맥을 말아 시원하게 한잔 하고 나니 먹태가 등장합니다.

이집 먹태는 정말 신기해요 분명 불에 구운것인데 에어후라이되어 나온것같이 아삭한 식감을 줍니다.

사실 먹태는 씹는 맛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이 집은 바스러지는 느낌으로 스르르 녹아습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이 집 먹태가 참 좋더라고요.

소맥이 정말 무한으로 들어 갑니다.

저는 먹태의 껍질까지 다 먹어 버리고 나왔답니다.

블로그 작성 중에도 또 가서 먹고  싶을정도네요.

화장실 가는길에 먹태를 구우는 장소를 발견 하고 사진 한번 남겼습니다.

비법이 뭘까...

정말 궁금합니다.

다 먹고 나오는길 자신있게 용산에서 먹태와 생맥주가 가장 맛있는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신용산 감자탕 1차로 하고 2차로 금나막스 꼭 방문해 보셔요.

2018/08/22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맛집 '신용산 감자탕' 감자탕

영업시간 : 

평일 17:00 - 02:00

주차 : 가능

가게 주차는 아니고 가게 주변에 차 댈곳이 있으니 차 가져 가셔도 됩니다.

화살표시 한곳이 금나막스 빨간 박스부분이 주차 공간입니다.

음주 후 대리운전은 필수

감사합니다.

오늘은 b형 간염 예방 접종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검사 결과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가까운 시일내로 간염 예방 주사를 맞으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출근 전 보건소에 들렸습니다.

마포구 보건소 서강분소는 광흥창역 2번 출구 바로 옆이 더군요.

서강동주민센터3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2대가 있는데 한쪽은 짝수 층 한쪽은 홀수 층이니 헷갈리지 마셔요.

복도를 지나면 보건소 입구가 나옵니다.

마포구보건소 서강분소에 도착

접종접수처로 가니 옆에 사전 예진표를 작성 해서 오라고 하셨답니다.

사전 예진표 예시

사전 예진표 작성 해서 가져간 후 정산을 먼저 해 주셨습니다.

가격은 3500원!!!

일반 병원 b형간염 접종이 30000원대 부터 시작 하니 거의 10배 차이가 납니다.

간단히 의사 선생님과 면담 후 바로 접종 해 주십니다.

접수 받아 주셨던 분이 간호사 이셨나 봅니다.

그분이 와서 접종 후 밴드를 붙여 주셨는데...

뽀로로를...

보건소에 주로 아이들이 많이 오나봅니다.

적잖이 당황 했지만 옷으로 가려졌기에 붙이고 나왔습니다.


접종 후에는 20분 정도 앉아서 이상 증상 여부를 확인 한 후 귀가 하라고 하셨습니다.

주의 사항을 친절히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참고 하셔요.

b형간염 예방 접종은 한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3번에 걸쳐 받아야 합니다.

1차접종 1개월 후 재방문 해서 2차 접종하고 그후 5개월이 지나서 3차 접종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총 6개월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그럼 1개월 후 까먹지 않고 재방문 해서 2차 접종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b형간염 항체가 없으시다면 가까운 보건소 방문 하셔요~

오늘은 이열 치열 뜨끈한 감자탕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신용산역에 위치한 '신용산 감자탕' 입니다.

일을 마치고 마님과 식당에서 바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2층에서 마님이 손을 흔들어 반겨 주시는 군요.^^

저는 이 집을 참 많이 왔었는데요. 블로그에 포스팅 하려고 사진을 찍다가 알았습니다.

위에 그림이 감자 탕 이라는걸...

사장님의 유머가 묻어 있는 간판이였습니다.ㅎㅎ

젊은 사장님이 어머님과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참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좋습니다.

직접 인테리어도 하셨다니 정말 손재주가 많으신듯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감자탕집 치고는 내부가 넓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혼자 오셔서 식사만 주문 불가능 합니다. 참고 하셔요.

벽에는 감자탕의 효능??과 맛있게 즐기는 법등이 있습니다.

고객 배려 서비스로 사장님의 디테일한 고객배려가 담겨있더라고요.

그럼 메뉴를 보겠습니다.

저희는 많이 먹는 대식가가 아니다 보니 소자에 라면사리 볶음밥이면 딱이더라구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중자 추천드립니다.

정말 배고픈날 마님과 중자시키고 둘다 배뻥할뻔한 경험이후 저희는 둘이가면 소자를 시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중이나 대자로 하시면 딱입니다.

주문을 하고 물이 나오는데 물안에 돌맹이들이 들어 있더라고요.

물을 더욱 오래 시원함을 유지하려는 사장님의 배려인듯.

물맛은 일반 물맛과 같습니다.

깍두기는 테이블마다 놓여있어 양껏 덜어 드시면 됩니다.

깍두기도 아삭아삭 맛이 좋아요. ㅎㅎ

감자탕 등장 튼실한 돼지등뼈에 살들이 아주 실하게 붙어 있습니다.

특히 우거지와 고기를 같이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국물의 맛도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사실 어린시절에는 용산역 하면 감자탕 골목이 있어서 자주 가곤 했었는데 용산 지역이 재개발되면서

감자탕 집들이 다들 어디로 간건지 사라져 버렸더군요.

한창 아쉬웠는데 새롭게 생긴 '신용산 감자탕'이 예전의 맛있는 감자탕집을 상기 시켜주었답니다.^^

감자탕 하면 소주가 빠질 수 없겠죠??

소주가 미지근 하면 또 맛이 없어지니 시원함을 유지하는 트레이를 같이 주셨어요.

사장님의 세심함에 또한번 감동

마님과 서로 축하할 일이 있어 술잔을 서로 기울이니 하루의 피곤이 다 날아 가는것 같았답니다.

어느 정도 적당히 드신후 라면사리 추가해서 드시고

마지막엔 볶음밥도 꼭 드셔 보세요.

정말 든든하고 행복한 저녁 식사 였답니다.

용산역이나 신용산역에 오시는 분들은 방문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영업시간 :

평일 11:00 - 23:00

토요일 11:00 - 23:00

일요일 휴무


주차 : 가능(건물 앞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


2차 장소 물색 중이시라면

2018/08/23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술집 '금나막스' 먹태

오늘은 제가 점심으로 자주 즐겨먹는 찰스 숯불 김밥 포스팅 할께요.

간단한 한끼로 제적격인 김밥

김밥은 빠쁜 업무시간으로 점심 시간을 따로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정말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한끼이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 본 김밥 중 정말 최고 찰스숯불김밥을 소개합니다.

찰스 숯불 김밥 외관입니다. 

작지만 깔끔하고 귀여운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0년 부터 운영을 했으니 8년째 사업을 잘 이어오고 계시는 중이네요.

홍대의 높은 임대료는 분식집을 넓게 시작 할수 없게 만들었겠죠?

찰스김밥은 이미 각지에 분점들이 있으니 꼭 본점인 홍대 까지 안오셔도 됩니다.

찰스김밥은 프리미엄김밥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속이 꽉찬 김밥에 기존 김밥보다 사이즈가 한단계 업되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사실 김밥 치고는 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다른 김밥들보다 500원~1000원 정도 비싸지만 가격 값은 충분히 합니다.

회사 앞이다 보니 자주 이용 해서 많은 메뉴를 먹어 봤는데

단짠단짠 분식들도 다 먹을만 합니다.

저의 최고 메뉴는 역시 대표적인 숯불김밥과 참치 샐러드 김밥입니다.

오늘은 대표메뉴 찰스숯불김밥을 주문하고 자리로 착석했습니다.

자리는 굉장히 협소해서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배달을 추천드립니다.

단무지를 덜어 넣고 잠시 기다리니 김밥이 등장합니다.

접시부터 참 큼지막 합니다.

일반 김밥보다 1.5배 정도 크다고 생각 하시면 되요.

근데 최근에는 좀 작아진듯 한 기분이 드는건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죠??ㅎㅎ

맛은 정말 좋습니다.

숯불에 익힌 고기와 각종 채소 깻잎들이 잘 어울립니다.

살짝 단감이 있긴 하지만 원래 분식이 단짠단짠이니까요.ㅎㅎ

순식간에 클리어 하고

회사로 복귀 했습니다.

홍대에 오셔서 간단한 식사를 해야 하시는 경우 방문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영업시간 : 평일 09:00 - 21:00

주말 09:00 - 20:00

주차 : 불가능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Calvin Harris의 신곡 Promises에 대한 가사 해석 해보겠습니다.

그래미 상을 수상한 멀티플래티넘 아티스트인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와 

골든 글로브 및 오스카 상, 그래미 상을 싹 쓸어담은 샘 스미스(Sam Smith)의 만남은 정말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저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Promises’는 올해 여름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성공을 거둔 ‘One Kiss’의 후속 싱글이라고 합니다.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 한 ‘One Kiss’는 현재까지 총 8억 3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국가의 싱글 차트 1위, 그리고 특히 영국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이번 'Promises'는 또 어떤 기록들을 써내려 갈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먼저 뮤직 비디오 감상하시죠.

캘빈답게 참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입니다.

그럼 가사와 해석 시작합니다.




Calvin Harris (ft. Sam Smith) - Promises


[Verse 1: Sam Smith]

Are you drunk enough?
너 많이 취했니?

Not to judge what I'm doin’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판단 못 할 만큼

Are you high enough?
정신을 놔버렸구나
**high약에 취한 상태를 말함.

To excuse that I'm ruined
내가 망쳐버린 일을 용서해 줄만큼 말이야
**ruin 파괴하다 망쳐버리다

'Cause I’m ruined
왜냐면 내가 망쳐버렸거든

Is it late enough?
이젠 밤이 충분히 깊었니?

For you to come and stay over
네가 와서 나와 시간을 보내주길 기다리고 있어

'Cause we're free to love
왜냐면 우린 자유롭게 사랑하니까

So tease me, hmmm
그러니 뜨거운 밤을 보내자.

  

[Chorus: Sam Smith & Jessie Reyez]

I make no promises, I can't do golden rings
나는 너와 결혼은 약속 할수 없을것 같아, 금반지를 살수 없어
**보통 프로포즈는 다이야 반지와 금반지로 많이 하기때문에 결혼의 의미가 있음.

But I'll give you everything (tonight)
그렇지만 네게 모든 것을 줄게(오늘밤)

Magic is in the air, there ain't no science here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과학으로 전혀 설명할수 없는일이

So come get your everything (tonight)
그러니 네 모든 것을 가져가(오늘밤)

I make no promises, I can't do golden rings
나는 너와 결혼은 약속 할수 없을것 같아, 금반지를 살수 없어

But I'll give you everything (tonight)
그렇지만 네게 모든 것을 줄게(오늘밤)

Magic is in the air, there ain't no science here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과학으로 전혀 설명할수 없는일이

So come get your everything (tonight)
그러니 네 모든 것을 가져가(오늘밤)

  

[Post-Chorus: Sam Smith & Jessie Reyez]

Tonight
오늘밤

(Your everything tonight)
(너의 모든 것을 오늘 밤에)

  

[Verse 2: Sam Smith]

Is it loud enough?
너무 시끄러운거 아니냐고?

’Cause my body is calling for you, calling for you
왜냐면 내 몸이 널 원하고 있거든, 너를 애타게 찾고 있어

I need someone, to do the things that I do
누군가 필요해, 나와 같이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누군가

I'm heating up, energy’s taking control
난 달아올랐어, 힘이 넘쳐 흐르고,

I'm speeding up
속도를 올릴게

My heartbeat's dancing alone
혼자 춤추듯 터질듣한 나의 심장 소리가 들리니?

  

[Chorus: Sam Smith & Jessie Reyez]

I make no promises, I can't do golden rings
나는 너와 결혼은 약속 할수 없을것 같아, 금반지를 살수 없어

But I'll give you everything (tonight)
그렇지만 네게 모든 것을 줄게(오늘밤)

Magic is in the air, there ain't no science here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과학으로 전혀 설명할수 없는일이

So come get your everything (tonight)
그러니 네 모든 것을 가져가(오늘밤)

I make no promises, I can't do golden rings
나는 너와 결혼은 약속 할수 없을것 같아, 금반지를 살수 없어

But I'll give you everything (tonight)
그렇지만 네게 모든 것을 줄게(오늘밤)

Magic is in the air, there ain't no science here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과학으로 전혀 설명할수 없는일이

So come get your everything (tonight)
그러니 네 모든 것을 가져가(오늘밤)

  

[Post-Chorus: Sam Smith & Jessie Reyez]

Tonight
오늘밤

(Your everything tonight)
(너의 모든 것을 오늘 밤에)

  

[Bridge: Sam Smith]

'Cause I need your green light
왜냐면 난 너의 그린라이트가 필요하니까
**green light 허락을 의미 합니다. 여기서는 성관계의 허락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Day and night, say that you're mine
온종일 네가 내 것이라고 말해줘

'Cause I need your green light
왜냐면 난 너의 그린라이트가 필요하니까

Day and night, say that you're mine
온종일 네가 내 것이라고 말해줘

Say that you're mine
네가 내 것이라고 말해줘

Say that you're mine
네가 내 것이라고

  

[Chorus: Sam Smith & Jessie Reyez]

I make no promises, I can't do golden rings
나는 너와 결혼은 약속 할수 없을것 같아, 금반지를 살수 없어

But I'll give you everything (tonight)
그렇지만 네게 모든 것을 줄게(오늘밤)

Magic is in the air, there ain't no science here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과학으로 전혀 설명할수 없는일이

So come get your everything (tonight)
그러니 네 모든 것을 가져가(오늘밤)

I make no promises, I can't do golden rings
나는 너와 결혼은 약속 할수 없을것 같아, 금반지를 살수 없어

But I'll give you everything (tonight)
그렇지만 네게 모든 것을 줄게(오늘밤)

Magic is in the air, there ain't no science here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과학으로 전혀 설명할수 없는일이

So come get your everything (tonight)
그러니 네 모든 것을 가져가(오늘밤)

  

[Outro: Sam Smith]

Tonight
오늘밤에

자체제작 자막영상



감사합니다.


2018/08/24 - [음악 이야기] - 마시멜로(Marshmello),바스틸(Bastille) "Happier"의 가사 & 해석 그리고 뮤직비디오


오늘은 강남역에 술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강남에 모임이 있어서 적당한 술집을 찾던 중 알게된 술집인데요.

외관이 상당히 이쁘고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더라고요.

이름은 무월 보라색 간판이 눈에 확들어 옵니다.

넌 달인가 보다, 밤만되면 떠오른걸 보니...

참 인상적인 문구가 건물 외벽에 현수막으로 걸려 있었답니다.

그럼 내부 모습 한번 보시겠습니다.

정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으로 강남역에서 소개팅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으 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메뉴가 한식이고 다양한 퓨전 막걸리와 전통 막걸리등도 있으니 전 연령대에서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듯 합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다양한 한식과 전통 막걸리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인원이 많았던 우리는 한방보쌈, 꼬막무침(비빔공기밥 별도), 타코와사비와

소주, 맥주,  알밤막걸리 한병을 주문 합니다.

사실 옆테이블에 전들이 맛있어 보였는데 저희가 주문하려고 하니 아쉽게도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전이 떨어지기 전에 가봐야 겠습니다.

여기는 퓨전 막걸리가 유명한 집인것 같아요.

여자분들끼리 오신 테이블들쪽엔 퓨전 막걸리 한병씩은 무조건 시키신듯

남자 테이블에는 역시 소주가 많더라고요.

먼저 타코 와사비가 등장합니다.

채소들을 채썰어서 함께 주시니 짠맛도 덜하고 소주 안주로 참 좋았습니다.

그후 한방보쌈이 나왔습니다.

쌈무와 와사비 명이나물과 나물무침이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한약재와 잘 삶아져나와 향이 좋았습니다.

특히 와사비와 돼지고기의 궁합은 참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그후 벌교 꼬막무침이 나왔는데

싱싱한 미나리에 각종 채소 새콤한 소스와 꼬막을 버무려 먹으니 참 별미였습니다.

밥에 비벼 먹었을때도 적당히 짭짜름해서 술안주로 괜찮았습니다.

강남에 많은 인원이 찾아갈수 있는 술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술집이였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도 멋지고 음식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강남에 모임이 있으신 분들께선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영업시간 : 연중무휴

평일 11:30 - 02:00 

토요일 11:30 - 02:00

일요일 11:30

주차 : 불가능

팁을 드리자면 cgv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하루종일이 16000원 입니다.

강남에서 새벽에 택시 잡아 보신분들은 무슨 말 인지 아실겁니다.

술 드신 후 대리 필수 인건 다 아실테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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