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결혼 한 배우 5인

오늘은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영화 배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사랑은 절대 안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요?? 

특히나 요즘 같은 시대에 한사람만을 평생 사랑하기란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사랑의 무게가 점점 가벼워지는 요즘, 첫사랑과 결혼한 진정한 사랑꾼들을 소개 합니다.

「1.오정세」

첫사랑과 결혼한 배우 중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정세는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 친구로 지낸 아내와 본격적으로 6학년때 교제를 시작합니다. 그는 6학년때 이미 아내에게 커서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20년 연애 후 오정세는 2006년 33세의 나이로 지금의 아내와 결혼합니다.

지금까지 아내외 다른 여성을 만나 본적도 중간에 헤어진적도 없다고 합니다.

아내가 해외 출장으로 3개월간 떨어진게 최장 시간 떨어져 지낸 기간이라고... 

3개월 떨어져 있다보니 너무 그리워 돌아오면 바로 결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네요. 

그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 하겠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순애보도 존재 하는군요~

「2.차태현」

너무 나도 잘 알려져 있는 '첫사랑'의 아이콘 배우 차태현 입니다.

차태현은 지금의 아내와 고등학교 1학년때 만나 첫눈에 반해 버립니다. 그 이후로 친구로 지내며 끊임 없이 대시해서 결국 성공, 고2때 교제를 시작합니다.

고3 때부터 결혼 전까지 사귀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전쟁같은 사랑을 합니다. 헤어졌을때도 먼저 화해를 청한건 항상 차태현 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촬영 중에 이별을 선언한 그녀를 붙잡기 위해 녹화를 중단하고 제주도까지 쫓아간 적도 있다고 하죠. 헤어진기간 중에 아내는 몇몇 남자들을 만났었지만, 자신은 단 한번도 다른 여성을 만난적이 없다고 하네요. 대~박~

TV에 가족과 함께 나올때 마다 정말 가족들과 아내를 사랑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앞으로도 아내분과 백년해로 하시길~

「3.김수로」

얼마전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배우 김수로

김수로는 지금의 아내와 대학교 1학년때 만나 13년간 열애 후 결혼 했습니다. 꼭지점 댄스등 유난히 노는 것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에도 자신의 옆자리에는 아무도 못오게 했다고 합니다.(이게 가능한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정말 톡특한데요. 바로 아내가 나이트에 가서 부킹을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아 이여자와는 결혼을 해도 되겠다'고 합니다.

또한 결혼 후 그는 아내에게 엄청난 한가지 약속을 하는데요. 바로 12시전에 귀가입니다. 정말 사회 생활하다 보면 쉽지 않은 일인데 11년동안 한번도 안지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굿~~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아내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시길~

「4.김태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김태우는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김태우는 아내가 첫사랑이고 초등학교 동창 친구였다고 합니다. 

대학시정 우연히 전시회를 관람하던 김태우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이라람이 내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0년간 교제해온 두사람은, 아내의 유학으로 인해 7년을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둘에게 모두 절실했으며,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던게 잘 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동갑의 아내에게 단 한번도 헤어지자는 말은 물론, '야', '너' 이런 말들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아내와 영원한 사랑 하시길 바립니다.

「5.황정민」

마지막으로 '달콤한 인생' 연기파 배우 황정민

의외의 순정파 배우 황정민, 그의 작품들을 보면 그가 첫사랑과 결혼 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게 만들지만 그는 집에만 가면 순한 양이 된다고 합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뮤지컬에 같이 캐스팅이 되면서 만나게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이였습니다.

무대위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그는 꽃다발을 매일 가져다 주었고, 이에 감동한 아내는 마음을 열고 둘은 교제를 시작합니다. 5년의 연애기간을 거친 후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특이한점은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지만 배드신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를 배려해 베드신이 들어간 작품은 절대 찍지 않는것이 철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아내를 볼때마다 셀렌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아내분과 가슴 설레는 이쁜 사랑하시고 멋진 연기도 계속 보여주세요~

우리 인생에서 삶과 예술에 의미를 주는 단 한가지의 색은 바로 사랑의 색깔이다. 

                                                                                           

                                                                                             -마르크 샤갈-

독자 여러분들도 위의 다섯 배우들 처럼 사랑으로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