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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여의도 양지탕" 특탕먹거리 이야기 2018. 9. 29. 21: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 맛집 여의도 양지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의도 24시간 카페 드롭탑에 마님과 함께 작업할께 있어서 함께 왔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바로 옆에 여의도 양지탕을 방문했습니다.
드롭탑에 자주 오기 때문에 매일 지나면서 한번 방문 해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왔네요.
외관은 이렇게 까지 넓은 줄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정말 넓은 식당이였습니다.
내부 한번 보시죠.
좌식 테이블과 의자에 앉을 테이블 까지 합치면 정말 대기업 회식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저희는 좀 늦은 시간에 방문 했기 때문에 좌식 테이블 자리는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양지탕 말고도 삼겹살, 가브리살, 갈비살 등등의 고기도 있네요.
옆에 테이블에 삼겹살 시킨 분들을 보니 먹음직 스럽게 보였습니다.
우리는 특탕 2그릇을 주문 했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파김치 입니다.
적당히 잘 익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지탕에 넣을 파도 채썰어서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가 겉절이와 푹익은 김치 두종류가 나오더라구요.
양것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고추와 마늘 쌈장 고기 찍어먹을 양념장도 주십니다.
테이블 옆에 수저통이 있답니다.
잠시 후 특탕이 나왔습니다.
진한 국물에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소면이 담겨져서 나오는 집이 많은데 소면을 따로 주시더라구요.
저는 바로 소면을 섞어 줬습니다.
앞서 주신 파를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살짝 간을 더해 줬습니다.
정말 든든한 한끼로 안성맞춤이였습니다.
특탕안의 푸짐한 고기들 보시죠.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 하니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특탕에는 거대한 고기 같은 것이 들어 있는데요.
처음에 고기인 줄 알고 크게 한입 물었는데...
물컹물컹 하고 쌉싸름한 맛이 났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고기가 아닌 소의 비장이였습니다.
이건 정말 호 불호가 갈릴것 같은데요. 제 입맛에는 썩 잘 맞지는 않았습니다.
나갈때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주문 할때 비장빼고 고기로만 달라고 주문 하면 그렇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다양한 김치들과 양지 특탕 한그릇 하니 정말 맛 좋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여의도 국회쪽 방문 할 일이 있으시면 한번 방문 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영업시간 :
주말 09:00 - 21:30
평일 09:00 - 22:00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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