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조커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려 합니다.

순위는 Box Office 흥행 순위로 정리 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0.그녀 Her , 2013



평론가 리뷰


이은선<매거진 M> 기자 8.75

스파이크 존즈는 이 작품을 사랑과 관계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운영체제로 만들었다. 사랑해서 외롭고, 외로워서 사랑하는 모든 존재들을 위한 사려 깊은 러브 스토리.


김현민영화 저널리스트 9.25

스칼렛 요한슨은 예쁘고 섹시한데 개성 있고 연기도 잘하는 여배우였다. 그런데 [그녀]에서는 위대하기까지 하다. '관계'의 본질을 꿰뚫고 있기에 헛헛하고도 아름다운 영화. 영화보다 잔상이 더 또렷하다.


씨네21| 박평식 7.00

몽당연필에 침을 바르는 마음











9.위 오운 더 나잇 We Own The Night , 2007



평론가 리뷰


씨네21| 박평식 5.00

논리성은 갱스터영화의 뼈대


씨네21| 황진미 7.00

배우들의 호연으로 펼치는 육중한 ‘호부호형(?)의 길’


씨네21| 한동원 6.00

꽉 찬 듯 텅 빈 영화











8.8미리 8MM , 1999



네티즌 리뷰(평론가 리뷰 부재)


푸른불(adiv****) 8.00

스릴러 물의 수작...


Longest Journey(rock****) 6.00

중반까진 흡입력있게 가다가. 느닷없이 3류 히어로영화로...


여포(phx7****) 8.00

초중반 상당히 흥미롭다가 결말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상당한 수작임











7.래더 49 Ladder 49 , 2004



네티즌 리뷰(평론가 리뷰 부재)


wjdw**** 10.00

예매했던 고2꿈..이영화보고 소방관으로꿈을 확실히 잡고 실천 할 수 있었던 영화난 꼭 소방관이되서 사람들을 내목숨을 바쳐서 구할것이다


클라투(hagj****) 7.00

우리나라에선 액션의 소재에 불과한 소방관 애기가 여기선 드라마로 잘 펼쳐지고 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 중 소방대원 공무원들은 정말이지 국민세금으로 월급에다 보너스까지 주어도 아깝지가 않은 공직자이다.


장박(hell****) 8.00

순직 소방관에의 처우를 보면 미국이 왜 선진국인지 알수있다.. 우리나라도 목숨걸고 일하는 분들의 처우개선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6.우리 아빠 야호 Parenthood , 1989



평론가 리뷰


Gary Thompson Philadelphia Daily News 7.00

우리 아빠 야호는 아이들의 익살 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많은 웃음을 준다. 하워드는 고맙게도 그외에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준다.


Jonathan Rosenbaum Chicago Reader

이 영화는 많이 웃게 만들어 준다. 론 하워드의 개인적인 스토리가 들어가 있다. 그의 야심이 돋보인다.











5.빌리지 The Village , 2004



네티즌 리뷰(평론가 리뷰 부재)


린린(yjpo****) 10.00

개인적으로 샤말란 감독 작품중 최고작! 공포는 아니고 인간세상의 어두운 사회적 현실을 냉혹하게 풍자함! 굉장한 수작 이영화의 섬뜩한 장면이 아직도 가끔씩 생각남ㄷㄷ 샤말란한테 반전만 바라지말자ㅋ


괴도(dlsr****) 8.00

충분히 매력적인 반전이었다. 그리고 아이비역 배우분 완전 내 이상형!!! ㅜㅜ


yhr_**** 7.00

음산하고 답답한 긴장속에 가려진 그들이 꿈꾸는 유토피아











4.앙코르 Walk The Line , 2005



평론가 리뷰


씨네21| 박평식 6.00

‘립싱크 인생’이 부끄럽습니다


씨네21| 김봉석 8.00

노래는, 세계와 인생에 대해 발언하는 것











3.글래디에이터 Gladiator , 2000



네티즌 리뷰(평론가 리뷰 부재)


켄시로(youn****) 10.00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마르디우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신하였다.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엠비윈(best****) 10.00

수많은 영화들을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타이타닉과는 또다른 완벽한 완성도를 보여준 이 시대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싶다.


스파클S(rbh0****) 9.00

대단히 잘만든 액션영화 땀과눈물과 재미가잇는염화











2.조커 Joker , 2019


평론가 리뷰


씨네21| 박평식 7.00

고담시나 이곳이나 예측 가능한 난장판


송경원<씨네21> 기자 7.00

여러 의미에서 미친 영화가 나왔다. 어떤 식으로든 관객을 뒤흔든다. 토드 필립스와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라는 위험한 캐릭터의 기원을 매혹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더듬어나간다. 기본적으론 자기애적 망상장애를 앓는 한 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다 의도치 않게 상징이 되어버린 이야기. <택시 드라이버>, <코미디의 왕> 등 영화에 빚을 지고 있는 만큼 내러티브가 새롭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여기에 조커라는 캐릭터가 덧씌워지고, 그것이 호아킨 피닉스의 육체를 통해 구현될 때 상상 이상의 폭발력을 갖는다. 아쉬운 건 이게 굳이 조커였어야 할 필요가 그다지 설득되지 않는다는 것. 금방이라도 망가질 것 같은 불안감과 휘몰아치는 에너지는 부정할 수 없지만 이 모든 건 조커라는 캐릭터가 아니라 배우 호아킨 피닉스를 향해 수렴된다. ‘조커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매혹 대신 조커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로만 기억될 영화.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9.00

<행오버> 시리즈를 연출한 토드 필립스 작품이라니, 소오름. 그러나 <조커>는 일말의 의심 없는 호아킨 피닉스의 영화다. 호아킨 피닉스의 얼굴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삐쩍 마른 몸이 기이하게 뒤틀릴 때마다 보는 이의 마음 또한 격렬하게 진동한다. 사회 부적응자에서 조커로 안면을 바꾸는 피닉스의 압도적인 클로즈업은, 배우의 얼굴이 그 자체로 스펙터클이자 스릴이자 예술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대단한 기록이다. 왜 아니겠는가. 될 수 있으면 큰 스크린으로 보시라. 트라우마 입은 <택시 드라이버>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자를 태워 <코미디의 왕>을 경유하는 듯한 <조커>는 종국엔 호아킨 피닉스의 <너는 여기에 없었다>와도 조우하며 단순한 히어로물을 넘어 사회드라마로 영역을 확장한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쓸어 담는 호.아.킨.피.닉.스. 히스 레저가 남긴 조커 신화에 대적하는 조커가 이토록 빨리 등장할 줄 그 누가 알았을까. 배우 연기가 개연성이고 드라마이고 심장인 작품. (덧. 마블은 ‘조크’에 능하고, DC는 ‘다크’에 강하다는 사실.)











1.싸인 Signs , 2002



네티즌 리뷰(평론가 리뷰 부재)


total 01(b612****) 10.00

평점이 너무 낮아 10점 준다 ! 샤말란 자신이 넘어야 할 식스센스의 벽을 이 영화는 충분히 뛰어넘었다. 영화의 결말부 의문점과 긴장이 풀리는 10여분의 시간은 영화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카타르시스다 !


마린시티(cred****) 7.00

참 좋은 소재인데. 오바스럽지 않은 연출이긴 하나 너무 오바를 안해서 지루한..


알베르트(goin****) 3.00

뭔 말할려고 한건진 알겠는데 그걸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부족함. 일단 지구 침략하러온 외계인이 엄청나게 허약. 물에도 녹아날정도면 슈트라도 입고 와야하는거 아닌가? 제작비가 부족헀다면 모를까 9천만달러가 들은 영화임











놀랍게도 아직 1위가 조커가 아니군요. 몇일 안으로 순위가 뒤바뀌겠지만 현재2019-10-20일 날짜로는 2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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