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촌동 맛집 카레와 함박스테이크 맛집 하찌방가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하찌방가이는 삼익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님과 저녁 식사 하기 위해 물색중 카레가 먹고 싶어서 하찌방가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찌방가이는 배달도 되더라구요.

설탕과 조미료를 전혀 사용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아기자기 하고 이뻐요

캐릭터를 수집하시는것 같은데 벽에 멋지게 장식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많은 연예인들도 왔다간듯 합니다. 

싸인들이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미술에 조예가 깊으신지 벽에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걸려 있었어요.

식당 내부를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그럼 메뉴를 살펴 볼까요?

30년 경력의 호텔요리사가 직접 만드시는것을 강조 해 놓으셨더라구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 하지 않으니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돈까스 카레와 문어 가라아게 카레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카레는 매운맛을 조절 할 수 있어요.

저는 가장 순한맛을 시켰고 마님은 중간 매운맛을 시켰습니다.

물컵과 그릇들이 아주 알록달록 이쁩니다.

서비스로 샐러드도 주셨어요.

카레만 먹으면 속이 부대낄 수 있는데 샐러드를 주시니 정말 좋더라구요.

밑반찬은 단무지 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그릇도 이쁘더라구요.

돈까스 카레는 많이 먹어 봤는데 

문어 가라아게 카레는 처음 봤는데 너무 비주얼이 이쁘더라구요.

밥도 넉넉하고 카레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 더 가져다 주십니다.(무료)

맵기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었답니다.

문어도 큼지막하고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이 좋아요.

감자튀김이 좀 안 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카레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돈까스는 고기가 두껍고바삭바삭 하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연중무휴

주차 : 불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이촌동의 공무원 상가 맛집이자 술집,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인생의 하이라이트는 저와 마님의 최애 술집입니다.

자주가서 모든 안주와 술을 다 먹어 봤죠.

먹음직 스러운 현지 직송 안주와 하이볼 각종 튀김과 오키나와 오리온 생맥주까지

정말 매일가도 즐거운 인생의 하이라이트랍니다.

시니컬하시지만 친절하신 머리묶은 사장님의 음식솜씨가 정말 최고!!

외관은 굉장히 일본 스럽습니다.

사장님이 일본에 살다가 오시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촌동에 일본분들이 많이 살기때문에 가게에도 종종 일본인 손님들도 오시곤 합니다.

굉장히 일본 스러운 외관입니다.

내부에는 테이블 3~4개 그리고 바에 좌석이 있습니다.

가게가 워낙 작고 인기가 많아서 항상 사람이 가득 합니다.

내부는 굉장히 클래식한 조그마한 티비도 있고 고전 오락 게임기도 한대 놓여 있습니다.

주말에는 대기는 필수 입니다.

손님들이 언제 나갈지 몰라 대기 시간도 명확하지 않아요.(참고 하셔요)

내부는 정말 깔끔 합니다.

하이볼 잔과 오리온 생맥주 잔으로 바를 장식해 놓으셨네요.

각종 피큐어랑 아기자기한 일본 소품들로 데코를 해 놓으셨어요.

그럼 메뉴를 살펴 보시죠.

정말 거짓말 안하고 대부분의 안주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초시 명태 회무침, 치킨 난방, 난코츠 가라아게 정말 강추 합니다.

이 포스팅은 몇번의 방문을 통해 모아온 사진들을 한번에 올리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바에 앉아서 오리온 생맥주와 난코츠 가라아게를 마셧을때 사진이네요.

오리온 생맥주 처음 먹어 봤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가라아게는 닭가슴에 붙어있는 연골을 튀긴 음식인데

굉장히 식감이 좋고 맛있었답니다.

이날은 친구들과 속초시 명태 회무침에 하이볼 마셨을때네요.

짭쪼름한 명태 회무침과 오이의 조합이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하이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회무침 한점과 오이를 먹으면 하루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랍니다.

이날은 속초시 명태 회무침과 치킨 난방을 기린 병맥주와 대선 소주와 함께 먹었던 날이네요.

명태 회무침에 소주 궁합도 정말 잘 맞더라구요.

치킨가라아게에 타르타르 소스를 올린 치킨난방은 정말 맥주 안주로 안성 맞춤.

이날도 정신 못차리고 흡입 했습니다.

그 외의 닭 모래주머니 튀김과 해물떡볶이도 먹을 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떡국떡 떡볶이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그닥 별로 였지만

같이 간 일행들은 맛 있게 먹었답니다.

포스팅 작성 하면서도 군침이 돌 정도로 정말 맛집 입니다.

강추 합니다 정말!!

그리고 서비스로 과일들과 김말이를 주십니다.

시크 하지만 친절 하신 사장님 최고 ㅎㅎ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18:00~01:00

주차 : 불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마님이 좋아하는 봉추 찜닭에서 밥을 먹었답니다.

봉추찜닭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식당인데요.

동네마다 체인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민 적으로 사랑 받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학교 앞에 처음 생겼을때 친구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동네에도 있어 멀리갈 필요도 없이 

먹고 싶을때마다 자주 이용한답니다.

자주 이용하다 보니 제 입맛에 맞는 주문 법이 생겼는데 알려 드릴께요.

더욱 맛있는 봉추찜닭을 먹을 수 있는 방법(지극히 주관적)도 함께 적어 볼께요.

먼저 봉추찜닭 외관 입니다.

이촌역 3-1번출구 바로 앞이라 동네 분들 아니여도 국립중앙 박물관을 오셨다가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자주 이용 합니다.

봉추찜닭은 분위기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배달도 된다고 하니 이촌동 사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요.^^

닭 모형의 간판이 눈에 띄더라고요.

원산지 확인 한번 해주고요

내부도 꽤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옆자리와의 거리는 멀지는 않으나 그렇게 가깝지도 않습니다.

이제 메뉴 한번 보실까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봉추찜닭하나 저와 마님은 양이 적기 때문에 2인 이면 충분하구요.

대학시절엔 남자 둘이 가서 중자는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중자 추천드려요.

저희는 봉추찜닭 소자와 누룽지 비빔밥을 추가했습니다.

찜닭을 맛있게 먹는 법이 벽에 붙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셔도 됩니다.

놋수저를 사용 하시는걸 강조 하더라구요.

살균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놋수저가 반짝반짝 

기본 찬은 김치와 동치미 정말 간단하게 나오지만 이거면 충분 합니다.

봉추찜닭에 기본적으로 당면이 들어가 있어 잘라 먹을 수 있도록 가위와 집게를 주십니다.

면을 먹저 드셔야 해요 안그러면 당면이 국물을 흡수해 버려서 맛을 떨어트립니다.

저는 봉추찜닭에 가면 누룽지 비빔밥을 무조건 시키는데요.

바삭한 누룽지와 단짠단짠 찜닭 국물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랍니다.

저는 심지어 닭보다도 누룽지를 먹으러 봉추 찜닭에 올 정도 입니다.

학교 앞 봉추찜닭은 찜닭을 먹고 난 후 누룽지를 주문 할수 있었는데

이촌점은 아예 처음부터 함께 주문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누룽지가 찜닭위를 덮는 모양으로 나옵니다.

누룽지의 고소함을 생각하니 포스트 작성 중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저는 찜닭이 나오면 바로 고추를 건져 내는데요.

이 고추의 매운 맛이 국물에 베어나지 않도록 재빠르게 건저낸 후 드시면

매운걸 못드시는 저같은 분들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누룽지는 가운데 부분보다 이렇게 가생이 부분이 더 바삭하고 식감이 좋더라구요.

저와 마님이 봉추찜닭에 가면 당면을 좋아하는 마님은 당면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하고

저는 누룽지로 보충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입맛에는 기본적으로 너무 짜기 때문에 주문할때 짜지않게 해달라고 주문하면 

상대적으로 덜짠 찜닭을 드실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상 이촌동 맛집 봉추찜닭 후기였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주차 : 불가능

하지만 저녁시간에는 식당 건너편 길에 주차 하시곤 합니다.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촌동 이영자 맛집 소바야 청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실 소바야 청담이라길래 청담동에서 유명한 소바집의 분점이겠구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름만 소바야 청담이지, 이촌동과 일산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사장님이 청담동 출신이신가? 이름의 유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외관은 이곳 저곳에 방송에 소개된 이력 들과 개그우먼 이영자님의 맛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요즘은 정말 이영자 맛집이 정말 핫해요.

이영자 맛집으로 소개가 되면 당분간 못간다고 봐야죠.

다행히 소바야 청담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방송이 된지도 꽤 오래 되었고 주말 점심에 방문 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아담해요.

테이블도 많지 않고 딱 하나의 자리가 있어서 우리는 거기로 안내 받았습니다.

그럼 메뉴 보실까요?

모든 국수를 아침에 매일 손으로 반죽하여 만드는 수제 면이라고 명시해 놓으셨네요.

그래서 다른 가게 보다 가격이 좀 나가는거 같아요.

사실 이촌동 자리값도 한몫 하는것 같구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판메밀정식과 튀김우동을 주문합니다.

테이블에 이미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어요.

메밀을 시키면 파와 갈은 무를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와 단무지는 양것 덜어 드시면 됩니다.

곧 주문 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음식들이 참 정갈해요.

이쁘게 담겨 나왔습니다.

메밀과 우동 모두 맛이 깔끔해요 많이 짜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면이 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쁜 정도는 아니에요.

만두와 유부초밥 김초밥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사실 입에 넣는 순간 너무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어요.

그럭저럭 맛있는 집입니다.

이집은 마님과 제가 종종 이용 하던 곳이여서 다양한 메뉴를 맛 봤었는데요.

명란 비빔밥도 괜찮고 돈까스도 먹을만해요.

저는 소바야 청담이 이렇게 유명해 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냥 동네 우동집인 줄 알았는데

사실 우동은 우동 전문점들 보다 맛이 떨어지긴 해요.

소바는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정말 딱이였어요.

무더운 여름 소바 한그릇이 생각 나신다면 '소바야 청담' 방문해 보세요.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00

주차 : 가능 (현대멘션 주차장)

하지만 보통 이촌동 사람들은 가게 앞에 대고 먹습니다.

오늘은 이촌동의 맛집 르번미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는 르번미를 종종 가곤 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헤비하지 않은 적당량의 음식이 나와 점심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평소 웨이팅은 많이 없는편인데 동네 특성상 교회가 많아 일요일은 웨이팅 생각 하셔야 합니다.

밖에 보시면 웨이팅 하실때 앉아서 계시라고 의자도 설치해 두었더라구요.

수요 미식회 나왔을 당시는 정말 줄이 엄청 길었어요.

방송의 힘을 새삼 느끼더라구요

그때는 한동안 안 찾다가 요즘 다시 가보니 다행히 웨이팅 안하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물과 수저들이 셋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식당 안도 크지 않아요 테이블 간격도 좋고 테이블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옆 테이블과 같이 먹는 느낌은 아니니 걱정 마셔요.

천장에는 깡통으로 내부를 장식해 놓으셨더라구요.

빨간캔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아기자기 하니 이뻤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베트남 음식점 답게 베트남에서 맛볼 수 있는 쌀국수 반미 바나나튀김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새우반미와,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한번 확인 해주고요.

밑반찬은 단무지를 채썬것이 나왔습니다.

완전 노란무는 아니였고 맛은 단무지와 비슷합니다.

잠시후 음식 등장

비슷한 시간에 음식이 같이 나와 좋았어요.

어떤 식당들은 하나 나오고 10분후에 나오기도 하잖아요.

참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이죠?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는 국물이 시큼시큼해요.

마님은 이전에 너무 시큼시큼 하다고 하여 레몬을 빼달라고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입맛에 딱 맞는 국수가 되었답니다.

숙주와 토마토 쌀국수 면을 함께 씹으면 참 궁합이 좋더라구요

저는 고수도 좋아하는데 고수 않좋아 하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요청 하시면 빼주시니

못 먹는 분들은 참고 하셔요.

새우 반미 세트에 나온 스프라이트로 목을 적셔주고

반미는 아삭한 오이와 계란 양상추에 새우가 들어가 맛이 없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계란의 노른자를 참 좋아 하는데요.

조금만 더 살짝 익혔더라면 좋았을것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에는 꿀을 바른것 같은 맛이 났어요.

단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요.

과자 고구마깡 같은 맛이 납니다.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컷

르번미는 이촌동이 본점이지만 각지에 분점이 있으니 꼭 이촌동까지 오실필요는 없어요.

방문해 보시고 싶다면 가까운 지점을 확인해 보셔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Last order 21:00

매일 15:00 - 16:30Break time

주차 : 불가능

이촌동 맛집 미타니야 후기입니다.

동부이촌동 삼익상가에 지하에 위치한 미타니야

이촌동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 한국화된 일식집 입니다.

지하에 들어 오면 벚꽃으로 장식된 집이 확 눈에 들어 옵니다.

테이블은 밖에 바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일본 사케 빈병으로 장식을 이쁘게 해 놓으셨더라고요

바에 사람이 없었지만 테이블은 만석이였답니다.

입구에 붙어있는 미타니야의 약속이 사장님의 신념을 살짝 옅볼수 있을듯

가게 안은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실까요?

상당히 많은 메뉴가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오셔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 맛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냥 물은 아니고 차 같았는데 정확히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네요.

밑반찬은 단무지와 피클 고추짱아찌였는데 무난한 맛이였습니다.

저와 마님은 등심돈까스카레와 믹스후라이덮밥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위해 지난 방문에 먹었던 연어사시미와 새우튀김우동 후기와 사진도 같이 하겠습니다.

먼저 믹스후라이 덮밥입니다

밥그릇을 꽉채우는 점보새우와 안심 돈까스가 들어 있는 덮밥

배고픈 마님이 시킨 메뉴 인데 살짝 맛을 보니 안심은 부드럽고 새우는 통통한게 맛있었습니다.

미타니야는 튀김요리를 참 잘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 등심돈까스카레도 잠시 후 나왔답니다.

등심 돈까스는 안심 보다 씹는 맛이 있고 고기가 더 꽉 차 있었습니다.

고기가 두꺼운거 보이시나요?

엄청 포만감을 주는 두꺼운 일식 돈까스였답니다.

카레의 맛은 전혀 맵지 않은 순한 카레였어요.

사실 저는 살짝 매운 카레가 느끼하지 않고 좋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

그래서 고추장아찌를 같이 곁들여 먹었더니 좀 나았답니다.

이건 저번에 먹었던 연어 사시미 입니다.

8000원이란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정말 생각보다 질이 좋은 연어를 가져다 주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평소 연어를 많이 좋아하는 우리 마님 입맛이 꼭 맞을 정도니 정말 강추 입니다.

카레나 덮밥 같이 든든한 음식이 아닌 우동이나 소바를 드시는 분들은 꼭 연어 사시미를 시켜서 같이 드시길~

마지막으로 우동은 깔끔한 간장베이스에 적당한 식감의 우동면빨로 기억해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튀김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우동 위에 올려져 나온 새우튀김은 정말 맛이 좋았답니다.

우동 면빨은 사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사누끼 우동 카에'에 한참 못미쳤지만 튀김은 미타니야가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2018/08/13 - [먹거리 이야기] - 홍대 맛집 '사누끼 우동 카에' 가마타마버터우동

특별한 비법이 있나 궁금할 정도로 튀김이 맛있더라고요.

동부이촌동에 방문 하실일이 있는 분들은 한번 들리셔도 좋을겁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21:30까지

주차 : 불가능

2018/08/25 - [먹거리 이야기] - 이촌동 맛집 "르번미"(Le bunmie) 새우반미세트,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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