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려 합니다.

순위는 Box Office 흥행 순위로 정리 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0.센트럴 인텔리전스 Central Intelligence , 2016



평론가 리뷰


Peter Bradshaw Guardian

"묘하게 잘 어울리는 액션 콤비의 코메디 영화다.


Katherine McLaughlin Little White Lies

바보같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영화이다.


Richard Brody New Yorker

자동차 추격신은 정말 놀랍지만, 부자연스러운 총격신이 거슬립니다.
















9.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 2015



평론가 리뷰


씨네21| 박평식 4.00

웃음을 참을 수 없으니


김현수<씨네21> 기자 6.5

백번 양보해서 과학적으로 불가능할 것도 없는 가상의 재난이라 여기고 보는데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우연과 행운이 주인공 가족에게만 찾아온다. 

이야기는 따분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전체가 뒤흔들리며 무너지는 광경은 극장에서 즐기는 게 미안해질 정도로 소름 끼친다. 

이 영화의 드웨인 존슨 아빠는 [2012]의 존 쿠삭 아빠보다는 물리적으로 믿음이 간다. 

하지만 멘탈은 [아마겟돈]의 브루스 윌리스 아빠를 넘어서기엔 아직 여리다.


씨네21| 이동진 5.00

대지진에 매몰된 도시를 다루다가 장르적 관습에 매몰된 영화
















8.겟 스마트 Get Smart , 2008



평론가 리뷰


씨네21| 김봉석 7.00

사실 첩보영화 자체에는 코믹한 요소가 많이 있다


씨네21| 김종철 6.00

괜찮은데… 너무 길어서 탈


씨네21| 남동철 5.00

스마트한 배우와 덜 스마트한 각본
















7.미이라 2 The Mummy Returns , 2001



네티즌 리뷰(평론가 리뷰 부재)


a109**** 9.00

재미는 1편이낫고 배우연기력은 1편보다 좋아졌다.레이첼이 가장이쁘게나온 영화인듯..


Beny(beny****) 8.00

굿굿 ~!~! 레이첼 웨이즈 참이뻤는데...지금은 아줌마가 되버린!!


alsg**** 9.00

정말이지 1,2 다 재미있어요 ㅋ 3에서 쫌 아쉽긴하지만
















6.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 2011



평론가 리뷰


박혜은영화 저널리스트 7.00

정리하자면 쫓고 쫓기고, 때리고 부수는 영화. 그런데 우습게 볼 수준이 아니다. 

2시간 넘게 액션만으로 관객을 홀린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전 시리즈의 알짜배기 인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진짜 신명나게 달려 나가는 모양새가 10년차 시리즈의 내공을 과시한다. 

관객이 이 시리즈에 원하는 볼거리를 다 갖췄다. 화력은 더 세졌고, 체이싱은 정교하고, 반 디젤과 드웨인 존슨의 ‘맞짱’ 액션은 묵직하다. 

머리가 시원해지고 속이 뻥 뚫리는 아드레날린 종결자.


씨네21| 박평식 4.00

죽도록 와장창, 미친 속도감


백승찬<경향신문> 기자 6.5

머리가 복잡할 때, 기분이 울적할 때, 2시간 10분쯤 낭비하고 싶을 때, 이런 영화를 보면 된다. 

후반부는 거의 재난영화 수준으로, 몇 대의 자동차가 리우 데 자네이루 시가지를 절반쯤 때려 부순다. 

이 자동차 액션이 우리 동네에서 벌어지지 않아서, [트랜스포머]의 로봇 액션보다 그럴싸해서 다행이다.
















5.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st and The Furious 8 , 2017



평론가 리뷰


씨네21| 박평식 6.00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쫓아오란다


정시우<이투데이 비즈엔터> 기자 7.00

더 화려해진 8번째 튜닝. 제임스 완이 물러나고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핸들을 잡았다. 2003년 <이탈리안 잡>에서 미니 쿠퍼로도 충분히 질주본능을 뽐낼 수 있음을 증명했던 감독이다. 

돗자리를 깔아주자 아드레날린을 흘리며 화끈하게 달린다. 

이야기 자체는 구식이지만, 리드미컬한 편집과 액션으로 오락영화로서의 복무를 다한다. 

<더 세븐>에서 폴 워커와의 이별을 감동적으로 보여줬던 시리즈는 이번엔 다른 방식으로 그를 기억한다.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는 여전히 분노 시리즈의 강력한 엔진이다.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6.00

2001년에 시작된 프랜차이즈가 벌써 8편을 맞이했다. 

그 스케일이나 테크닉에서 더 이상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없을 거라고 속단하지 마시길. 

기존의 것을 살짝 우려먹는 신도 있지만, ‘좀비 카 액션’ 같은 부분은 정말 놀랍다. 

여전히 진화 중인 카 액션 시리즈. 

그 지독한 가족주의도 여전하다.
















4.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Fast and the Furious 6 , 2013



평론가 리뷰


씨네21| 박평식 4.00

사이즈만큼 생각도 키워봐


송경원<씨네 21> 기자 7.00

총출동, 총력전이다. 벌써 6번째에 접어든 만큼 판은 커지고 액션은 다양해졌다. 

풍성한 볼거리가 즐겁지만 뒷골목 레이싱 기름 냄새가 그리운, 착실히 성장한 블록버스터의 따분한 질주.


이은선<매거진 M> 기자 6.25

특유의 쾌감은 여전하다. 다만 무리수가 늘었다. 

잘빠진 슈퍼카들 사이에 탱크와 비행기까지 출격시켰지만, 커진 덩치에 비해 액션의 실속은 적다. 

시리즈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3.모아나 Moana , 2016



평론가 리뷰


이화정<씨네21> 기자 7.00

아버지의 만류에도 '암초 너머'로 모험을 떠난 다부진 체형의 모아나는 안나와 엘사(<겨울왕국>)에서부터 확연히 달라진 디즈니의 새로운 여성상이다. 

공주임을 거부하고, 여성이라는 한계를 두지 않고, 왕자와의 행복한 미래로 맺음하지 않는, 그 자체로 영웅이다. 

애니메이션 구현에 있어서 어렵기로 손꼽히는 물과 헤어 구현은 이번 작품의 기술적 성취.


씨네21| 허남웅 7.00

디즈니는 더는 백마 탄 왕자가 필요하지 않아


씨네21| 한동원 6.00

화려한 비주얼, 고음역 주제가, 색소 탄 설탕물 같은 감수성 및 테마
















2.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 2015



평론가 리뷰


이은선<매거진 M> 기자 7.25

머리로 생각하면 불가능한데, 눈앞에는 이미 합이 딱딱 맞는 곡예에 가까운 액션이 펼쳐지고 있다. 

놀라 떡 벌어진 입을 다물기 어려운 138분. 

시원하게 뻥뻥 터뜨리다가, 예우와 사랑을 가득 담아 원년 멤버인 고(故) 폴 워커를 떠나보내는 모습으로 뭉클함까지 안긴다. 

이보다 좋은 마무리는 없을 것이다.


송경원<씨네 21> 기자 7.00

[미션 임파서블]로 시작했다가 [트랜스포머]를 지나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로 마무리. 

장소를 바꿔가며 워낙 때려 부수다 보니 후반부에는 다소 지치고 둔감해질지도 모르겠다. 

기계적인 조립이지만 이 정도 까지 단순 시원 깔끔하면 딴지 걸 마음마저 사라진다. 

폴 워커에 헌사를 바친 엔딩의 감동은 살짝 반칙.


씨네21| 이용철 7.00

재미는 무조건 보장하는 시리즈, 사실 더 큰 의미가 있는 시리즈
















1.쥬만지: 새로운 세계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 2017



평론가 리뷰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5.00

독자적으로 놓고 보면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이나, 22년 전 오락영화 이상의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쥬만지> 속편임을 감안하면 맥 빠지는 결과물이다. 

‘아바타 게임’이라는 설정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면서 ‘캐릭터 무비’ 같은 느낌이 강해졌는데, 

드웨인 존스-잭 블랙 등 배우들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가벼워져 버렸다. 

‘아바타를 통한 대리만족’이라는 아이디어도 이젠 그리 특출한 것이 아니지만, 그 아이디어를 전진시켜 나가는 아이디어도 빈곤하고 거친 편. 

‘전작보다 나은 속편 없다’는 확률을 조금 더 올려주는 작품이다.


씨네21| 임수연 5.00

2017년인데도 업데이트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아쉬움


씨네21| 허남웅 6.00

게임은 변해도 인간적인 가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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