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별내 맛집 미스터 아구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지인의 초대로 주말에 별내에 마님과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임신한 저의 아내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미스터 아구는 처음 와 봤는데 규모가 상당 하더군요.

스테이 564라고 써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고 생각했는데 차들로 꽉차있어 차댈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겨우겨우 차를 대고 지인에게 연락 했는데 이미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미스터 아구 가게 외관 입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굉장히 세련된 건물입니다.

대기가 엄청 많아 안에 의자를 준비 해 놨지만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사진은 나오면서 찍었습니다. 

2시에 들어가서 4시쯤 나왔는데 그때는 대기하시는 분들이 안계셨어요.

30분 정도 기다려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저희는 아구찜 보다는 해물찜을 선호해서 해물찜과 쭈꾸미 쌈 정식을 시켰습니다.

미스터 아구의 내부 식당 모습입니다. 굉장히 천고가 높고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테이블과 테이블의 거리는 넓지는 않았지만 불편함은 전혀 못느꼈습니다.

기본찬이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기본찬 이외에도 샐러드바 형식으로 갖춰져있어 계속 찬을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둥!

드디어 주인공 해물찜 등장

푸짐한 해물에 숙주와 미나리와 맛있는 양념이 더해져 정말 맛이 좋더군요.

쭈꾸미는 쫄깃하고 새우는 통통 했으며 게도 살이 꽉 차있었습니다. 고니도 맛좋고 해산물들이 정말 싱싱했어요.

쭈꾸미 정식도 함께 나왔습니다.

쭈꾸미 잘게 썰어서 밥에서 비벼 한공기를 뚝딱~

마지막으로 해물찜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을 시켰어요.

근데 해물찜 양념으로 비벼주는것이 아니라 조리된 볶음밥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볶음밥은 안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특별한 맛은 없어요.

미스터 아구 2층에는 Stay 564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베이커리도 옆에 있었고요.

카페 내부도 너무 이쁘게 잘 꾸며 놨네요. 많은 분들이 식사 하시고 후식을 드시고 계셨답니다.

저희는 사실 여기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 근처 카페거리에서 커피와 파이를 먹었답니다.

하지만 한자리에서 다 끝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와보셔도 좋을듯 해요.

별내에 방문 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리셔도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영업시간 : 

주말 11:30 - 22:00

평일 11:30 - 22:00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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