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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영화 10편 (흥행순위)
    영화 이야기 2018. 9. 26. 11:31

    하정우의 영화 10개를 소개하려 합니다.

    순위는 Box Office 흥행 순위로 정리 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 2017



    줄거리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2.신과함께-인과 연

    Along with the Gods: The Last 49 Days , 2017



    줄거리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3.암살 Assassination , 2015



    줄거리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4.국가대표 Take Off , 2009



    줄거리

    하늘을 나는 꿈 (국가대표) |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5.1987 

    1987:When the Day Comes , 2017


    줄거리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6.터널 Tunnel , 2016


    줄거리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7.베를린 The Berlin File , 2012


    줄거리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 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를 빌미로 숨통을 조이고, 표종성의 모든 것에 위협을 가한다. 표종성은 동명수의 협박 속에서 연정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미행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국제적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서로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2013년,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8.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 2013


    줄거리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9.군도:민란의 시대 

    KUNDO : Age of the Rampant , 2014


    줄거리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10.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Nameless Gangster : Rules of Time , 2011


    줄거리

    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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