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용산역에 24시 맛있는 콩나물 국밥을 드실 수 있는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실 시루향기 콩나물 국밥은 전국 체인점으로 어디서나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즐기 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포스팅 한 이유는 용산역(신용산역) 24시 식당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용산에는 24시 식당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알아 두면 참 유용하더라구요.

오늘은 여러 일정들이 있어서 늦은 저녁을 든든한 콩나물 국밥으로 정한 김에 포스팅도 하려고 합니다.

그럼 메뉴 보시죠.

사실 콩나물 국밥 말고도 다양한 안주 메뉴들을 팔고 있었어요.

용산역 근처나 신용산에서 3차 4차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와서 즐기 실 수 있는 메뉴 들이 있으니 새벽에 방문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콩나물 국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오징어젓갈, 깍두기, 김, 깻잎, 무절임이 나왔어요.

밑반찬들은 적당히 짭짭해서 국밥과 굉장히 잘 어울렸답니다.

그리고 반숙도니 계란을 주시더라구요.

요 계란이 전주식 콩나물 국밥의 포인트 랍니다.

메뉴에도 나와 있듯이 국밥을 맛있게 즐기 시려면

국밥의 국물을 3스푼에서 4스푼 정도 넣고서 잘 휘저어서 먼저 먹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계란을 국밥에 섞어버리면 국물이 탁해져서 맛이 반감 되니 참고 하세요.

저는 개인 적으로 국물을 3~4스푼 넣고 거기에 콩나물을 찍어서 먹어요.

콩나물의 심심한 맛을 계란 노른자가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개인의 취향대로 즐기시면 되긴합니다.

콩나물 국밥만으로도 충분히 간도 잘 되어 있고 맛있습니다.

또한 매운 정도를 조절 할 수가 있는데요.

청량고추의 함량으로 조절 하는것 같아요.

저와 마님은 중간맛을 선택 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맛 보다도 24시간 한다는 장점이 너무 큰거 같아요.

늦은 시간 식사하시거나 술을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 24시간

주차 : 뒤에 골목에 가능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