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랩퍼 로꼬의 햄버거 집 "더페이머스버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간판도 참 귀엽게 디자인 되어있었습니다.

밖에서 본 외관은 참 젊은 분위기의 아기 자기한 식당이였어요.(한마디로 힙하다고 할까?)

8시쯤 도착했는데도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 했답니다.

내부도 외국의 햄버거 집에 온듯한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였답니다.

손님들의 평균 연령이...

외국인 손님분들도 계시고 참 젊고 힙하다는 말이 딱인 분위기 였답니다.

더페이머스버거는 들어가자 마자 입구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안내 해주는 시스템이였습니다.

바로 메뉴 탐색 시작.

저희는 페이머스버거-더블을 세트메뉴로 2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일단 저희는 바bar로 안내를 받았어요.

테이블에 자리가 나면 옮겨주신다고 하셨어요.

특이한 점은 계산대 옆에 DJ분이 계셔서 노래를 틀어 주고 계셨어요.

멋진 수염이 나신 DJ분이신데 노래도 센스있는 곡들로 잘 선별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DJ분들 스케줄도 명시 해 놓으셨더라구요.

패티를 굽는 냄새에 이끌려 주방도 한번 보고 왔습니다.

친절한 종업원분이 먼저 음료를 가져다 주셨어요

잠시후 기다리던 햄버거 등장!!

비주얼이 정말 좋죠?

젊은 사장님 답게 디테일 하나하나에 많이 신경 쓴것 같아요.

디자인도 귀엽고 

플라스틱 박스에 햄버거가 담겨져 나오는데

참 아기자기 하고 이쁘더라구요.

박스 안에는 햄버거를 싸먹을 수 있는 종이와 물티슈 티슈 콘슬로우를 찍어먹는 포크가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햄버거를 싸먹는 종이는 꼭 필요해요.

버거 패티에 육즙이 엄청 나기 때문에 노란 종이가 없으면 들고 먹기 힘들어요.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2장이들어 있어 너무 먹음직 스러웠어요.

치즈 멜팅되어 있는 모습도 너무 곱더라구요.

노란 종이에 쏙 싸서 먹으니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햄버거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패티의 겉은 바싹익히고 안은 살짝 덜 익혀서 육즙의 풍미가 느껴지고

빵과 토마토 채소도 신선했습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딱 맞는 맛이였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감자튀김은 너무 얇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콘슬로우양도 턱없이 부족했구요.

그래도 햄버거가 워낙 맛있어서 종종 들릴것 같아요.

특이한 점은 매니저로 보이시는 분이 있었는데 인앤아웃 버거 티셔츠를 입고 계시더라구요...

저의 개인 적인 의견으로는 인앤아웃버거 보다 햄버거는 맛있더라구요.

여러분도 홍대 가시게 되면 한번 방문해 보셔요.

영업시간 : 

일요일 12:00 - 22:00월요일 12:00 - 22:00

화요일 12:00 - 22:00수요일 12:00 - 22:00

목요일 12:00 - 22:00금요일 12:00 - 23:00

토요일 12:00 - 23:00

주차 :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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