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용산역의 술집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자주 방문 하는 먹태가 기가 막히게 맛있는 집

이름 부터가 금나막스(나막스는 먹태를 튀긴것), 금먹태 입니다.

신용산역에서 친구들과 2차를 가게 되면 무조건 가는 집입니다.

이집의 먹태는 정말 끝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일단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내부도 넓직하지만 사람이 많아 대기 하실 수도 있어요.

근처에 회사들이 많아 회사원들이 많이 찾습니다.

맛집은 요즘 대기가 필수 인듯.

벽에 먹태가 멋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 안심이 가더라고요.

메뉴 보시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마님과 저는 먹태와 소주 한병 맥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땅콩과 소스가 소주와 함께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마요와 간장에 청량고추를 썰어넣어 주셨더라고요. 먹태와 꿀조합입니다.

소맥을 말아 시원하게 한잔 하고 나니 먹태가 등장합니다.

이집 먹태는 정말 신기해요 분명 불에 구운것인데 에어후라이되어 나온것같이 아삭한 식감을 줍니다.

사실 먹태는 씹는 맛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이 집은 바스러지는 느낌으로 스르르 녹아습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이 집 먹태가 참 좋더라고요.

소맥이 정말 무한으로 들어 갑니다.

저는 먹태의 껍질까지 다 먹어 버리고 나왔답니다.

블로그 작성 중에도 또 가서 먹고  싶을정도네요.

화장실 가는길에 먹태를 구우는 장소를 발견 하고 사진 한번 남겼습니다.

비법이 뭘까...

정말 궁금합니다.

다 먹고 나오는길 자신있게 용산에서 먹태와 생맥주가 가장 맛있는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신용산 감자탕 1차로 하고 2차로 금나막스 꼭 방문해 보셔요.

2018/08/22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맛집 '신용산 감자탕' 감자탕

영업시간 : 

평일 17:00 - 02:00

주차 : 가능

가게 주차는 아니고 가게 주변에 차 댈곳이 있으니 차 가져 가셔도 됩니다.

화살표시 한곳이 금나막스 빨간 박스부분이 주차 공간입니다.

음주 후 대리운전은 필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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