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역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식당을 알아 보던 중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한일관이 있다는 걸 알고 

금요일 저녁 늦은 시각에 방문을 했습니다.

퇴근 후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교통 상황이 안 좋아서 8시 30분 쯤 친구를 만나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으로 가는 길에 노숙자들이 너무 많아 좀 당황 했지만(냄새가 좀 심했음)

일단 세브란스 빌딩 안으로 들어가면 괜찮으니 좀만 참으시면 됩니다.

지하 1층에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에 한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찾으시기 어렵지 않아요.

1939년 부터 영업을 했다니 정말 전통있는 식당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울역 점은 본점이 아니랍니다.

각지 역에 한일관 체인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 하시면 될것 같아요.

빕 구르망 서울에 선정이 되었으니 맛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고 봐야겠죠?

외부 모습은 아주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불고기와 와인을 같이 팔고 있는데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메뉴를 본격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워크쓰루라고 각종 한식들을 샐러드바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한일관의 매력이여서 찾아 왔기 때문에 

불고기구이 + 샐러드 바 2인을 주문 했습니다.

식사를 (육개장, 만두탕, 냉면, 골동반 택 1) 으로 주문 하시려면 1인당 5000원을 추가 하셔야 합니다.

늦게 가서 그런지 육개장, 냉면은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한일관의 냉면을 꼭 먹어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저희는 공기밥 2개를 추가 했답니다.

뷔페 형식 말고도 단품 메뉴로도 많은 메뉴가 있었으니 한식 샐러드 바가 있으니 딱히 주문 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내부 모습입니다.

분명 영업시간은 10시까지라고 하셨는데 들어갈때 부터 불을 다꺼놓고 문 닫을 준비를 하시더라구요.

방문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너무 늦은 시간에 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느긋하게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후식까지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 저에게는 정말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음식은 맛있으리라 생각하고 불고기를 기다리며 샐러드바에 가서 각종 한식을 담아 왔습니다.

쭈꾸미에 전에 각종 채소 무침, 김치, 잡채, 어묵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간이 강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들을 양것 먹을 수 있는 점은 좋았는데

곧 주방 마감 한다고 덜어 갈것들 덜어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영업시간 9시까지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사장님.

불고기는 맛있었습니다.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 짜지 않고 슴슴한 불고기를 

각종 채소와 함께 먹으니 좋더라구요.

근데 정말 늦은 저녁 시간은 추천 드리기 힘들것 같아요.

방문 하실 분들은 저처럼 8시 반 이후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냉면을 못먹은것도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본점에 가서 냉면도 먹고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느긋 하게 즐겨 보고 싶네요.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공휴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

평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

토요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

저녁 9시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주차 : 가능

(주차권은 카운터에서 별도 구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부 이촌동 맛집 쾌걸 쭈꾸미를 소개 할까 합니다.

쾌걸 쭈꾸미는 저희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소개 해주신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쭈꾸미의 매콤함을 쫓아 재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옛날 정겨운 식당의 모습입니다.

이촌점이라고 써있는거 보니 체인점인것 같네요.

내부에 들어가면 깜짝 놀랍니다. 갖가지 만화 캐릭터들이 내부 벽에 수놓아져 있습니다.

추억의 캐릭터들 부터 헐크랑 캡틴아메리카를 닮은 캡틴 코리아도 보입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사장님의 취향이 독특 하신듯

쭈꾸미의 효능도 써 있고요.

문어나 쭈꾸미 오징어 등은 정말 단백질이 풍부 하고 칼로리도 안 높아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죠.

하지만 쾌걸 쭈꾸미는 맛있어서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아요.^^

쭈꾸미 즐기는 방법과 점심 메뉴인 불쭈꾸미 정식 폭풍흡입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쾌걸쭈꾸미 사장님이셔요.

뭘 그렇게 찍냐고 물으셔서 맛있어서 블로그에 올려드리려고 한다니까

너무 고맙다고 거듭 말씀해 주시더라고요.(대단한 블로거도 아닌데...^^)

그럼 메뉴를 보실까요?

저희는 쭈닭2인분에 날치알 주먹밥을 시켰습니다.

밑반찬 등장 적절한 간에 콩나물 국이 깔끔.

종류는 적었지만 딱 필요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곧이어 쭈닭등장!!

비주얼이 참 이뻐요

곧이어 날치알이 정말 듬뿍 들어간 날치알 주먹밥이 나옵니다.

비닐 장갑을 주셔서 우리가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야 해요.

쭈꾸미가 참 귀엽더라구요 한컷 담아 봤어요.

닭은 뼈가 없이 먹기 편하게 나와요.

쭈꾸미와 닭에 맛있는 양념과 불맛이 더해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맵기도 적당해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떡사리도 들어가고요.

닭의 육봉이 2개 들어가 있더라구요.

아까 위에 맛있게 먹는 법 따라서 한번 싸먹어 봤는데 정말 꿀맛이였어요.

괜히 맛있게 먹는 법이 아닌듯.

서부이촌동이 교통이 좀 안좋아서 차를 가져 가셔야 할거에요.

주차도 골목에 가능하니 한번 방문해 보셔요~

영업시간 : 

 11:00~23:00 

주차 :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돌박이 우삼겹 무한리필 '차돌이네'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무한리필집은 다들 아시다시피 맛은 감안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정통의 차돌박이를 생각하고 가시면 절대 안되요.

그냥 운동 끝나고 친구들과 맥주 한잔하며 고기 먹기 좋은 식당입니다.

용산역에서 풋살들 많이 차시니 공차고 오면 딱일겁니다.

저도 저희 팀들과 풋살 후 자주 방문 합니다.

외관은 상당히 분위기가 있어요. 딱 포장마차 느낌입니다.

비오는날 포장마차 안에서 빗소리 들으며 있으면 정말 좋잖아요.

마침 비도오고 해서 마님과 차돌이네 고기 먹으러 갔어요.

내부는 상당히 넓어요.

테이블 수도 많고 많은 인원이 오셔도 충분합니다.

대기 예약 안하셔도 충분합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1인에 14000원인데 무한리필이죠.

사실 차돌박이의 가격은 아닐듯해요 우삼겹이 대부분일것 같아요.

메뉴에는 차돌박이와 우삼겹이 함께 나오는것으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마가린밥과 된장찌개를 추가했어요.

불판에 은박지가 쌓여서 등장 은박지가 2겹인데 불판을 갈아 달라고 하면 은박지를 하나 걷어내는 간단한 방법을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차돌박이 우삼겹 등장 색갈이 곱고 이쁘네요.

기본 밑반찬들이에요.

김치말이 국수가 같이 나오는데 시원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파절이 김치 상추 고추 깻잎등 기본 찬들이 적당히 맛있습니다.

고기를 수북히 올려 익혀 주시면 됩니다.

마가린 밥은 계란을 반숙으로 해서 김이 수북히 쌓여 나오더라구요.

쓱삭쓱삭 비벼서 먹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된장은 평범해요.

딱 식당 된장 생각하시면 됩니다.

밥에 찰떡 궁합이죠.

우삼겹을 배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같이 주시는 단짠 소스가 있는데 그거 찍어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저희는 양이 작아 몇번 리필 안했지만 양이 많으신 분들은 참 좋을것 같아요.

운동 후 한번씩들 들려 보셔요.

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30분

주차 :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촌동 이영자 맛집 소바야 청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실 소바야 청담이라길래 청담동에서 유명한 소바집의 분점이겠구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름만 소바야 청담이지, 이촌동과 일산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사장님이 청담동 출신이신가? 이름의 유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외관은 이곳 저곳에 방송에 소개된 이력 들과 개그우먼 이영자님의 맛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요즘은 정말 이영자 맛집이 정말 핫해요.

이영자 맛집으로 소개가 되면 당분간 못간다고 봐야죠.

다행히 소바야 청담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방송이 된지도 꽤 오래 되었고 주말 점심에 방문 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아담해요.

테이블도 많지 않고 딱 하나의 자리가 있어서 우리는 거기로 안내 받았습니다.

그럼 메뉴 보실까요?

모든 국수를 아침에 매일 손으로 반죽하여 만드는 수제 면이라고 명시해 놓으셨네요.

그래서 다른 가게 보다 가격이 좀 나가는거 같아요.

사실 이촌동 자리값도 한몫 하는것 같구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판메밀정식과 튀김우동을 주문합니다.

테이블에 이미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어요.

메밀을 시키면 파와 갈은 무를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와 단무지는 양것 덜어 드시면 됩니다.

곧 주문 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음식들이 참 정갈해요.

이쁘게 담겨 나왔습니다.

메밀과 우동 모두 맛이 깔끔해요 많이 짜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면이 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쁜 정도는 아니에요.

만두와 유부초밥 김초밥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사실 입에 넣는 순간 너무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어요.

그럭저럭 맛있는 집입니다.

이집은 마님과 제가 종종 이용 하던 곳이여서 다양한 메뉴를 맛 봤었는데요.

명란 비빔밥도 괜찮고 돈까스도 먹을만해요.

저는 소바야 청담이 이렇게 유명해 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냥 동네 우동집인 줄 알았는데

사실 우동은 우동 전문점들 보다 맛이 떨어지긴 해요.

소바는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정말 딱이였어요.

무더운 여름 소바 한그릇이 생각 나신다면 '소바야 청담' 방문해 보세요.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00

주차 : 가능 (현대멘션 주차장)

하지만 보통 이촌동 사람들은 가게 앞에 대고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파주에 북카페 헤세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주말에 파주에 가구를 보러 마님과 가구 단지를 다녀온 후 예전에 갔었던 이쁜 카페 헤세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헤세에 도착

흐린 날씨에도 멋진 카페 헤세 외관입니다.

너무 이뻐서 사진이 많네요.

지난번 방문에는 1층은 없었는데 1층에도 확장해서 카페를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1층에서는 갓구운 맛있는 빵들도 팔고 있으니 빵을 사시려면 1층으로 오셔야 해요.

대신 3층은 팬케이크를 팔고 있었어요.

저희는 처음에 팬케이크를 먹으려고 3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 팬케이크 재고가 다떨어졌다고 하셔서

제가 내려가서 빵을 사왔답니다.

같은 가게이니 3층에 자리 잡고 내려오셔서 빵만 사가지고 올라가셔도 됩니다.

카페 옆에는 전시공간이 있어서 예술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카페 가는 길에도 많은 예술 작품들 때문에 눈이 호강 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옆으로 가면 따로 있습니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 굉장히 이뻐요.

꽃도 있고 상당히 자연 친화적 입니다.

3층 입구입니다.

4층도 함께 카페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정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더라구요.

그럼 내부 인테리어 보시죠

먼저 1층 입니다.

1층은 북카페 답게 많은 책들이 책장에 꼿혀 있었습니다.

또한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테이블 들이 있었고 눈에 띄게 큰 시계가 벽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다양한 빵들을 팔고 있었어요.

저희가 저녁즈음 도착했기 때문에 이미 많은 빵들이 팔린 상태였답니다.

3층 보시죠

3층에도 커피를 주문 할수 있는 주방이 따로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많아 여유롭습니다.

마지막으로 4층입니다.

4층에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이쁜 테이블들로 여유로운 공간들을 채워 놓았습니다.

노트북으로 가구들을 정리해보기 위해서

저흰 3층에 콘센트 옆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럼 이제 메뉴를 보시죠.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과 1층에 내려가서 초코빵과 버터발린 프레젤을 사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바로 1층으로 내려가실수 있어요.^^

커피와 빵들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초코렛이 듬북 발라진 초코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살찌는 맛이지만 안먹을 수 없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인테리어 하나하나 많이 신경 쓰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해지는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파주출판 단지에는 지혜의 숲이라는 큰 도서관도 있으니 거기에 들려서 책도 좀 보시고 머리 식히시다가

카페헤세에 들려서 빵도 드시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

주차 : 가능(무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용산역에 24시 맛있는 콩나물 국밥을 드실 수 있는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실 시루향기 콩나물 국밥은 전국 체인점으로 어디서나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즐기 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포스팅 한 이유는 용산역(신용산역) 24시 식당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용산에는 24시 식당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알아 두면 참 유용하더라구요.

오늘은 여러 일정들이 있어서 늦은 저녁을 든든한 콩나물 국밥으로 정한 김에 포스팅도 하려고 합니다.

그럼 메뉴 보시죠.

사실 콩나물 국밥 말고도 다양한 안주 메뉴들을 팔고 있었어요.

용산역 근처나 신용산에서 3차 4차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와서 즐기 실 수 있는 메뉴 들이 있으니 새벽에 방문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콩나물 국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오징어젓갈, 깍두기, 김, 깻잎, 무절임이 나왔어요.

밑반찬들은 적당히 짭짭해서 국밥과 굉장히 잘 어울렸답니다.

그리고 반숙도니 계란을 주시더라구요.

요 계란이 전주식 콩나물 국밥의 포인트 랍니다.

메뉴에도 나와 있듯이 국밥을 맛있게 즐기 시려면

국밥의 국물을 3스푼에서 4스푼 정도 넣고서 잘 휘저어서 먼저 먹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계란을 국밥에 섞어버리면 국물이 탁해져서 맛이 반감 되니 참고 하세요.

저는 개인 적으로 국물을 3~4스푼 넣고 거기에 콩나물을 찍어서 먹어요.

콩나물의 심심한 맛을 계란 노른자가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개인의 취향대로 즐기시면 되긴합니다.

콩나물 국밥만으로도 충분히 간도 잘 되어 있고 맛있습니다.

또한 매운 정도를 조절 할 수가 있는데요.

청량고추의 함량으로 조절 하는것 같아요.

저와 마님은 중간맛을 선택 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맛 보다도 24시간 한다는 장점이 너무 큰거 같아요.

늦은 시간 식사하시거나 술을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 24시간

주차 : 뒤에 골목에 가능



오늘은 랩퍼 로꼬의 햄버거 집 "더페이머스버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간판도 참 귀엽게 디자인 되어있었습니다.

밖에서 본 외관은 참 젊은 분위기의 아기 자기한 식당이였어요.(한마디로 힙하다고 할까?)

8시쯤 도착했는데도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 했답니다.

내부도 외국의 햄버거 집에 온듯한 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였답니다.

손님들의 평균 연령이...

외국인 손님분들도 계시고 참 젊고 힙하다는 말이 딱인 분위기 였답니다.

더페이머스버거는 들어가자 마자 입구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안내 해주는 시스템이였습니다.

바로 메뉴 탐색 시작.

저희는 페이머스버거-더블을 세트메뉴로 2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일단 저희는 바bar로 안내를 받았어요.

테이블에 자리가 나면 옮겨주신다고 하셨어요.

특이한 점은 계산대 옆에 DJ분이 계셔서 노래를 틀어 주고 계셨어요.

멋진 수염이 나신 DJ분이신데 노래도 센스있는 곡들로 잘 선별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DJ분들 스케줄도 명시 해 놓으셨더라구요.

패티를 굽는 냄새에 이끌려 주방도 한번 보고 왔습니다.

친절한 종업원분이 먼저 음료를 가져다 주셨어요

잠시후 기다리던 햄버거 등장!!

비주얼이 정말 좋죠?

젊은 사장님 답게 디테일 하나하나에 많이 신경 쓴것 같아요.

디자인도 귀엽고 

플라스틱 박스에 햄버거가 담겨져 나오는데

참 아기자기 하고 이쁘더라구요.

박스 안에는 햄버거를 싸먹을 수 있는 종이와 물티슈 티슈 콘슬로우를 찍어먹는 포크가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햄버거를 싸먹는 종이는 꼭 필요해요.

버거 패티에 육즙이 엄청 나기 때문에 노란 종이가 없으면 들고 먹기 힘들어요.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2장이들어 있어 너무 먹음직 스러웠어요.

치즈 멜팅되어 있는 모습도 너무 곱더라구요.

노란 종이에 쏙 싸서 먹으니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햄버거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패티의 겉은 바싹익히고 안은 살짝 덜 익혀서 육즙의 풍미가 느껴지고

빵과 토마토 채소도 신선했습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딱 맞는 맛이였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감자튀김은 너무 얇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콘슬로우양도 턱없이 부족했구요.

그래도 햄버거가 워낙 맛있어서 종종 들릴것 같아요.

특이한 점은 매니저로 보이시는 분이 있었는데 인앤아웃 버거 티셔츠를 입고 계시더라구요...

저의 개인 적인 의견으로는 인앤아웃버거 보다 햄버거는 맛있더라구요.

여러분도 홍대 가시게 되면 한번 방문해 보셔요.

영업시간 : 

일요일 12:00 - 22:00월요일 12:00 - 22:00

화요일 12:00 - 22:00수요일 12:00 - 22:00

목요일 12:00 - 22:00금요일 12:00 - 23:00

토요일 12:00 - 23:00

주차 : 불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수역 디저트 아이스크림 가게 콜드스톤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지인과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을곳을 물색 하던 중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집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10년전에 한번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 했네요.

기사를 검색해 보니 한국에서 2015년에 철수 했다가 2년만에 다시 새롭게 들어왔다고 하네요.

10년 전에는 강남 매장을 갔었는데 정말 비싸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기억이 남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 가니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며 반겨 주었습니다.

같이간 저의 지인도 저랑 마찬가지로 10년전에 방문...

우리는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고 갈피를 못잡고 있을때

친절한 종업원분께서 처음 방문해 보시냐고 말을 걸어 주셨어요.

그리곤 친절하게 콜드스톤 이용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작성해 볼께요.

먼저 메뉴를 보시죠.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으니 아이스 크림 주문 방법을 설명 들었습니다.

사실 나머지 메뉴들은 그냥 주문 하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아이스크림을 골라 주셔야 합니다.

저는 헤이즐넛 초코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선택해 주셔야 해요.

사이즈는 small medium large가 아니라

귀엽게 

like it (small)

love it (medium)

have it (large)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우리는 love it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양이 적지 않아요)

사이즈를 골랐다면 이제 토핑을 추가 해야 합니다.

토핑은 하나에 500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코쉐이빙(초콜렛을 잘게 부셔 놓은것)과 구운 아몬드를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비용으로 초코콘으로 바꿀 수 있었답니다.(600원)

일반콘은 500원으로 기억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콜드스톤이 추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니 그걸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토핑 하나에 500원인점을 감안하면 

시그니처메뉴가 더 저렴합니다.

시그니처메뉴에는 토핑이 기본 3개는 들어가더라고요.

같이간 지인은 프렌치 바닐라에 바나나, 브라우니, 피칸을 추가했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직원 분들께서 아이스크림을 제조? 해 주세요.

동영상으로 담아 왔으니 한번 보셔요.

사실 가격이 저렴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자긴의 기호에 맞게 커스텀 할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리석 위에서 조물조물 해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맞는거 같습니다.

완성품 입니다.

맛도 개인적으론 베스킨 아이스크림 보다 맛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답니다.

홍대에 방문 하시는 분들 아이스크림이 생각 나신다면

추억의 콜드스톤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Last Order 22:00

주차 : 불가능

오늘은 이촌동의 맛집 르번미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는 르번미를 종종 가곤 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헤비하지 않은 적당량의 음식이 나와 점심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평소 웨이팅은 많이 없는편인데 동네 특성상 교회가 많아 일요일은 웨이팅 생각 하셔야 합니다.

밖에 보시면 웨이팅 하실때 앉아서 계시라고 의자도 설치해 두었더라구요.

수요 미식회 나왔을 당시는 정말 줄이 엄청 길었어요.

방송의 힘을 새삼 느끼더라구요

그때는 한동안 안 찾다가 요즘 다시 가보니 다행히 웨이팅 안하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물과 수저들이 셋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식당 안도 크지 않아요 테이블 간격도 좋고 테이블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옆 테이블과 같이 먹는 느낌은 아니니 걱정 마셔요.

천장에는 깡통으로 내부를 장식해 놓으셨더라구요.

빨간캔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아기자기 하니 이뻤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베트남 음식점 답게 베트남에서 맛볼 수 있는 쌀국수 반미 바나나튀김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새우반미와,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한번 확인 해주고요.

밑반찬은 단무지를 채썬것이 나왔습니다.

완전 노란무는 아니였고 맛은 단무지와 비슷합니다.

잠시후 음식 등장

비슷한 시간에 음식이 같이 나와 좋았어요.

어떤 식당들은 하나 나오고 10분후에 나오기도 하잖아요.

참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이죠?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는 국물이 시큼시큼해요.

마님은 이전에 너무 시큼시큼 하다고 하여 레몬을 빼달라고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입맛에 딱 맞는 국수가 되었답니다.

숙주와 토마토 쌀국수 면을 함께 씹으면 참 궁합이 좋더라구요

저는 고수도 좋아하는데 고수 않좋아 하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요청 하시면 빼주시니

못 먹는 분들은 참고 하셔요.

새우 반미 세트에 나온 스프라이트로 목을 적셔주고

반미는 아삭한 오이와 계란 양상추에 새우가 들어가 맛이 없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계란의 노른자를 참 좋아 하는데요.

조금만 더 살짝 익혔더라면 좋았을것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에는 꿀을 바른것 같은 맛이 났어요.

단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요.

과자 고구마깡 같은 맛이 납니다.

속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컷

르번미는 이촌동이 본점이지만 각지에 분점이 있으니 꼭 이촌동까지 오실필요는 없어요.

방문해 보시고 싶다면 가까운 지점을 확인해 보셔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Last order 21:00

매일 15:00 - 16:30Break time

주차 : 불가능

오늘은 신용산역의 술집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자주 방문 하는 먹태가 기가 막히게 맛있는 집

이름 부터가 금나막스(나막스는 먹태를 튀긴것), 금먹태 입니다.

신용산역에서 친구들과 2차를 가게 되면 무조건 가는 집입니다.

이집의 먹태는 정말 끝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일단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내부도 넓직하지만 사람이 많아 대기 하실 수도 있어요.

근처에 회사들이 많아 회사원들이 많이 찾습니다.

맛집은 요즘 대기가 필수 인듯.

벽에 먹태가 멋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 안심이 가더라고요.

메뉴 보시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마님과 저는 먹태와 소주 한병 맥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땅콩과 소스가 소주와 함께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마요와 간장에 청량고추를 썰어넣어 주셨더라고요. 먹태와 꿀조합입니다.

소맥을 말아 시원하게 한잔 하고 나니 먹태가 등장합니다.

이집 먹태는 정말 신기해요 분명 불에 구운것인데 에어후라이되어 나온것같이 아삭한 식감을 줍니다.

사실 먹태는 씹는 맛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이 집은 바스러지는 느낌으로 스르르 녹아습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이 집 먹태가 참 좋더라고요.

소맥이 정말 무한으로 들어 갑니다.

저는 먹태의 껍질까지 다 먹어 버리고 나왔답니다.

블로그 작성 중에도 또 가서 먹고  싶을정도네요.

화장실 가는길에 먹태를 구우는 장소를 발견 하고 사진 한번 남겼습니다.

비법이 뭘까...

정말 궁금합니다.

다 먹고 나오는길 자신있게 용산에서 먹태와 생맥주가 가장 맛있는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신용산 감자탕 1차로 하고 2차로 금나막스 꼭 방문해 보셔요.

2018/08/22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맛집 '신용산 감자탕' 감자탕

영업시간 : 

평일 17:00 - 02:00

주차 : 가능

가게 주차는 아니고 가게 주변에 차 댈곳이 있으니 차 가져 가셔도 됩니다.

화살표시 한곳이 금나막스 빨간 박스부분이 주차 공간입니다.

음주 후 대리운전은 필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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