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국민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맛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퇴근 후 늦은 저녁 친구와 저의 마님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려고 방문 했습니다.

제주 아방의 외부 전경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가게 앞에 4대가량의 차를 주차 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저기압일때는 고기 앞으로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저도 실제로 기분이 다운되다가도 삽겹살에 소주 한잔이면 기분이 금새 좋아지는 걸 느끼곤 하는데

저같은 사람에게 딱인 가게 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가 깔끔하고 테이블 수도 적당합니다.

하지만 항상 만원이니 줄서서 기다려야 함은 필수 입니다.

신용산역 뒷골목 작지만 괜찮은 고기집 제주아방입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저희는 오겹살을 먼저 주문해서 먹은 후 가브리살과 항정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기본 찬들이에요

김치와 채소들 명이나물과 와사비 까지 제가 좋아하는 목록들이 전부 다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특히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는데 와사비가 정말 제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돼지고기와 와사비의 조합은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제주 아방에서는 기본적으로 맛있는 순두부 찌개를 서비스로 주더라고요.

소울푸드 순두부찌개 너무 맛있습니다.

양념을 득뿜 넣어서 짭쪼름하니 맛있었습니다.

너무 짠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을 좀 덜 넣어 달라고 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제주아방에 왔으니 소주는 한라산으로 시켰습니다.

마님은 소맥을 원하셔서 클라우드도 추가

담소를 나누다 보니 주문한 오겹살이 나왔습니다.

제주아방에서는 살짝 초벌해서 나오는게 특징인것 같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져 나오기때문에 고기를 잘 못 자르시는 분들도 편하게 구워 드실 수 있습니다.

밑에 김치도 좀 구웠습니다.

삼겹살과 구운 김치는 최고의 조합이죠.

오겹살이 노릇노릇 구워지면 멜젓에 찍어서 상추에 명이나물 올리고 와사비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천상의 맛입니다.

돼지고기 누린네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신선한 오겹살이였습니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시킨

가브리살과 항정살

역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오겹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저희가 기분 좋게 먹는 모습이 즐거우셨는지 볶음밥 모양을 하트로 만들어 주신 사장님

정말 즐겁고 맛있는 저녁 식사였답니다.

용산이나 신용산에 식사 하실 분들은 제주아방 추천 드립니다.

영업시간 :

평일 16:30 - 23:00

일요일 휴무

주차 : 가능


신용산 다른 맛집을 물색중이시라면

2018/08/27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24시 식당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2018/09/02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소고기 무한리필 '차돌이네' 무한리필 2인, 마가린밥, 된장찌개

2018/08/23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술집 '금나막스' 먹태

2018/08/22 - [먹거리 이야기] - 용산역(신용산역) 맛집 '신용산 감자탕' 감자탕


2018년 한해 인싸 SNS 간식 결산


2018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대표적 인싸 간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2017년 대왕카스테라가 먹거리 엑스파일의 고발로 인해 몰락했습니다.

당시 식용류가 과다 사용되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전국의 대왕카스테라집 전부 문 닫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자리를 비집고 속속 자리잡은 즉석 식빵집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식빵공방이 그 대표라고 할수 있는데요 전국에 정말 많은 가게들이 생겼습니다.





그후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지만, 명랑핫도그가 예능프로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영자누님의 핫도그 사랑으로 인해 정말이지 대박이 터졌습니다.

우후죽순 생겨난 명랑 핫도그 매장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이영자 파워가 느껴진 소떡소떡 편의점에서 부터 노점상까지 전국에 안파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얼마전 인기가요 샌드위치라고 해서 SNS를 핫하게 달궜던 SBS 내부 방송국 매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가 있는데 편의점들이 바로 따라해서 상품을 출시해 전국에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최근에는 홍루이젠이라고 해서 대만식 샌드위치가 열풍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깔끔해서 SNS에서 많이 핫합니다.


제가 기억에 남는 2018 간식들은 이정도네요.
2019년에는 또 어떤 간식들이 우리의 입맛을 사로 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의도 맛집 여의도 양지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의도 24시간 카페 드롭탑에 마님과 함께 작업할께 있어서 함께 왔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바로 옆에 여의도 양지탕을 방문했습니다.

드롭탑에 자주 오기 때문에 매일 지나면서 한번 방문 해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왔네요.

외관은 이렇게 까지 넓은 줄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정말 넓은 식당이였습니다.

내부 한번 보시죠.

좌식 테이블과 의자에 앉을 테이블 까지 합치면 정말 대기업 회식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저희는 좀 늦은 시간에 방문 했기 때문에 좌식 테이블 자리는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럼 메뉴를 보시죠.

양지탕 말고도 삼겹살, 가브리살, 갈비살 등등의 고기도 있네요.

옆에 테이블에 삼겹살 시킨 분들을 보니 먹음직 스럽게 보였습니다.

우리는 특탕 2그릇을 주문 했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파김치 입니다.

적당히 잘 익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지탕에 넣을 파도 채썰어서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가 겉절이와 푹익은 김치 두종류가 나오더라구요.

양것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고추와 마늘 쌈장 고기 찍어먹을 양념장도 주십니다.

테이블 옆에 수저통이 있답니다.

잠시 후 특탕이 나왔습니다.

진한 국물에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소면이 담겨져서 나오는 집이 많은데 소면을 따로 주시더라구요.

저는 바로 소면을 섞어 줬습니다.

앞서 주신 파를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살짝 간을 더해 줬습니다.

정말 든든한 한끼로 안성맞춤이였습니다.

특탕안의 푸짐한 고기들 보시죠.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 하니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특탕에는 거대한 고기 같은 것이 들어 있는데요.

처음에 고기인 줄 알고 크게 한입 물었는데...

물컹물컹 하고 쌉싸름한 맛이 났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고기가 아닌 소의 비장이였습니다.

이건 정말 호 불호가 갈릴것 같은데요. 제 입맛에는 썩 잘 맞지는 않았습니다.

나갈때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주문 할때 비장빼고 고기로만 달라고 주문 하면 그렇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다양한 김치들과 양지 특탕 한그릇 하니 정말 맛 좋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여의도 국회쪽 방문 할 일이 있으시면 한번 방문 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영업시간 : 

주말 09:00 - 21:30

평일 09:00 - 22:00

주차 : 가능


다른 여의도 맛집

2019/03/10 - [먹거리 이야기] - 여의도 맛집 "정인면옥" 평양냉면, 암돼지편육, 순면사리(수요미식회)(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 선정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분위기 좋은 LP바를 하나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R.ef의 박철우씨와 소방차의 도건우씨가 운영하는 바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팝송과 뮤직비디오가 같이 나와, 손님들을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동부 이촌동의 아져씨들의 때창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자주 출몰 합니다.

이촌동 대로변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나서 들어가는 마님

앨범 자켓을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두는 등,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합니다.

대형 스크린이 있어 음악에 맞는 영상을 틀어 줍니다.

인테리어는 정말 고급스럽고 깔끔합니다.

각종 고급 술들과 멋스러운 조명들

어두운 가게 분위기가 너무 고급 스럽습니다.

상당한 양의 LP를 소유 하고 있습니다.

마침 R.ef의 박철우 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

어느덧 백발의 머리를 가지시게 되셨네요.

실제로 보면 세련되고 멋지십니다.

마님과 저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한번 보시죠.

카펜터스는 정말 다양한 술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정말 최고가 술부터 간단한 맥주까지

와인, 샴페인, 위스키, 보드카 등등 다양합니다.

기호에 맞는 술 주문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2차고 갔기 때문에 맥주 2병을 주문 했습니다.

저희처럼 맥주 시키는 분들 많으니 부담 없이 방문 하셔도 됩니다.

물론 옆에 값비싼 술들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문한 하이네켄 흑맥주가 나왔습니다.

기본으로 땅콩과 크레커가 안주로 나옵니다.

카펜터스는 테이블마다 볼펜과 종이가 있어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 하나씩 신청 하고 음악들으며 시간 보내니 너무 좋더라구요.

갈때마다 정말 분위기 너무 좋고 행복한 LP Bar입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셔요.

영업시간 : 

매일 19:00 - 03:00

연중무휴

주차 : 불가능

저녁시간엔 가계 앞에 유료주차장 영업시간 끝나면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촌동 맛집 카레와 함박스테이크 맛집 하찌방가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하찌방가이는 삼익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님과 저녁 식사 하기 위해 물색중 카레가 먹고 싶어서 하찌방가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찌방가이는 배달도 되더라구요.

설탕과 조미료를 전혀 사용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아기자기 하고 이뻐요

캐릭터를 수집하시는것 같은데 벽에 멋지게 장식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많은 연예인들도 왔다간듯 합니다. 

싸인들이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미술에 조예가 깊으신지 벽에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걸려 있었어요.

식당 내부를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그럼 메뉴를 살펴 볼까요?

30년 경력의 호텔요리사가 직접 만드시는것을 강조 해 놓으셨더라구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 하지 않으니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돈까스 카레와 문어 가라아게 카레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카레는 매운맛을 조절 할 수 있어요.

저는 가장 순한맛을 시켰고 마님은 중간 매운맛을 시켰습니다.

물컵과 그릇들이 아주 알록달록 이쁩니다.

서비스로 샐러드도 주셨어요.

카레만 먹으면 속이 부대낄 수 있는데 샐러드를 주시니 정말 좋더라구요.

밑반찬은 단무지 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그릇도 이쁘더라구요.

돈까스 카레는 많이 먹어 봤는데 

문어 가라아게 카레는 처음 봤는데 너무 비주얼이 이쁘더라구요.

밥도 넉넉하고 카레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 더 가져다 주십니다.(무료)

맵기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었답니다.

문어도 큼지막하고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이 좋아요.

감자튀김이 좀 안 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카레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돈까스는 고기가 두껍고바삭바삭 하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연중무휴

주차 : 불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이촌동의 공무원 상가 맛집이자 술집,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인생의 하이라이트는 저와 마님의 최애 술집입니다.

자주가서 모든 안주와 술을 다 먹어 봤죠.

먹음직 스러운 현지 직송 안주와 하이볼 각종 튀김과 오키나와 오리온 생맥주까지

정말 매일가도 즐거운 인생의 하이라이트랍니다.

시니컬하시지만 친절하신 머리묶은 사장님의 음식솜씨가 정말 최고!!

외관은 굉장히 일본 스럽습니다.

사장님이 일본에 살다가 오시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촌동에 일본분들이 많이 살기때문에 가게에도 종종 일본인 손님들도 오시곤 합니다.

굉장히 일본 스러운 외관입니다.

내부에는 테이블 3~4개 그리고 바에 좌석이 있습니다.

가게가 워낙 작고 인기가 많아서 항상 사람이 가득 합니다.

내부는 굉장히 클래식한 조그마한 티비도 있고 고전 오락 게임기도 한대 놓여 있습니다.

주말에는 대기는 필수 입니다.

손님들이 언제 나갈지 몰라 대기 시간도 명확하지 않아요.(참고 하셔요)

내부는 정말 깔끔 합니다.

하이볼 잔과 오리온 생맥주 잔으로 바를 장식해 놓으셨네요.

각종 피큐어랑 아기자기한 일본 소품들로 데코를 해 놓으셨어요.

그럼 메뉴를 살펴 보시죠.

정말 거짓말 안하고 대부분의 안주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초시 명태 회무침, 치킨 난방, 난코츠 가라아게 정말 강추 합니다.

이 포스팅은 몇번의 방문을 통해 모아온 사진들을 한번에 올리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바에 앉아서 오리온 생맥주와 난코츠 가라아게를 마셧을때 사진이네요.

오리온 생맥주 처음 먹어 봤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가라아게는 닭가슴에 붙어있는 연골을 튀긴 음식인데

굉장히 식감이 좋고 맛있었답니다.

이날은 친구들과 속초시 명태 회무침에 하이볼 마셨을때네요.

짭쪼름한 명태 회무침과 오이의 조합이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하이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회무침 한점과 오이를 먹으면 하루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랍니다.

이날은 속초시 명태 회무침과 치킨 난방을 기린 병맥주와 대선 소주와 함께 먹었던 날이네요.

명태 회무침에 소주 궁합도 정말 잘 맞더라구요.

치킨가라아게에 타르타르 소스를 올린 치킨난방은 정말 맥주 안주로 안성 맞춤.

이날도 정신 못차리고 흡입 했습니다.

그 외의 닭 모래주머니 튀김과 해물떡볶이도 먹을 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떡국떡 떡볶이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그닥 별로 였지만

같이 간 일행들은 맛 있게 먹었답니다.

포스팅 작성 하면서도 군침이 돌 정도로 정말 맛집 입니다.

강추 합니다 정말!!

그리고 서비스로 과일들과 김말이를 주십니다.

시크 하지만 친절 하신 사장님 최고 ㅎㅎ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18:00~01:00

주차 : 불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촌동의 치킨 맛집 한강치킨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이촌동 사람들은 한강치킨을 자주 가곤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사실 한강 치킨이 별로 맛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BBQ나 BHC 혹은 교촌치킨, 페리카나 치킨을 좋아하곤 했죠.

양념치킨의 단짠의 맛이 진정한 치킨이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입맛이 바뀌더라구요.

단순히 좋은 닭을 좋은 기름에 튀긴 옛날 통닭의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어린 시절보다 지금 더 찾게 되는 치킨 맛집 한강치킨을 소개 합니다.

한강 치킨은 정말 인기가 많아요 보통은 웨이팅을 안하지만 가끔 주말에 방문 하시면 웨이팅을 하실 수 도 있습니다.

예전에 한창 장사가 잘 되실때는 2층까지 확장하셔서 가게가 엄청 넓었는데 어느새 2층은 정리를 하시고 1층만 운영을 하시더라구요.

친구들과 운동 후 늦은 시간에 방문 했는데도 사람들이 꽉차 있더라구요.

저희 나갈 즈음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내부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내부는 꽤 넓어요 테이블 수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서 대기 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셔요.^^

그럼 메뉴를 보시죠.

저희는 일단 후라이드 1마리랑 생맥주 500을 세잔 시켰습니다.

동네에 오래 살다 보니 한강치킨 메뉴 전체를 다 맛 봤는데요. 치킨이 제일 맛있습니다.^^

치킨을 주문 하면 새콤무와 양배추 채썬것을 가져다 주십니다.

후라이드에는 기본적으로 소금만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 양념치킨 소스는 별로도 달라고 해야 가져다 주시니 주문 할때 꼭 같이 말씀해 주세요.

이 소스를 찍어먹어야 진정한 한강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치킨이 금방 나왔습니다.

한강 치킨의 특이한점이 있다면, 

치킨을 한마리를 시켰는데 다리가 3개가 나옵니다.

3명이서 가셔도 닭다리 하나씩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맛은 옛날 치킨의 맛입니다. 좋은 닭으로 좋은 기름에 튀기니 정말 고소 하고 맛있어요.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사실 음식은 추억이 반이라고 했잖아요.

저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집이라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다른 동네에서 온 친구들 중에는 이게 왜 맛이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애들도 종종 있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운동을 격하게 했더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양해 부탁드릴께요.^^

영업시간 : 

매일 12:00 - 02:00

주차 : 불가

저녁시간엔 가계 앞에 유료주차장 영업시간 끝나면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리스트 하나를 받았는데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 합니다.

바로 신세계 회장 정용진의 맛집리스트입니다.

정용진 회장이 스타필드 기획할 때 전국 이마트 직원들

수소문해서 맛집 리스트 끌모아서 엑셀파일로 정리 했다고 하는데요. 

직원 분중 한분이 유출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네이버 지도에 정리를 잘 하셨더라구요.

저도 마침 저희 동네 근처에 리스트에 올라온 맛집이 있어 오늘 방문 해보려고요.

다양 한 루트로 확산 중이라는 전국 맛집 리스트 확인 해 보셔요.^^


서울 http://naver.me/xUDJvQk9

경기1편 http://naver.me/F10RdYT3

경기2편 http://naver.me/5c5Z0MdD

인천 http://naver.me/GSpkmqRX

강원 http://naver.me/5SgUqicj

제주 http://naver.me/xogwk903

충북 http://naver.me/5acI1TeT

충남 http://naver.me/FfG4LoLG

전북 http://naver.me/xsAvLbgm

전남 http://naver.me/5eMO2QFN

울산 http://naver.me/GOjx8K5Z

부산 http://naver.me/FbcB510X

대전 http://naver.me/584hXBxk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자주 가는 25년 전통 두부전문점 백년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마님과 저는 종종 예술의 전당에 와서 전시회를 관람하곤 하는데요.

예술의 전당에 올때면 어김없이 백년옥에 들리곤 합니다.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 봤을 정도로 정말 자주 왔습니다.

당연히 맛이 없었다면 많이 왔을리가 없겠죠?

2018 미슐랭 가이드 빕구르망에도 선정도 되었네요.

바로 옆건물 지하에도 넓은 공간을 신관으로 확장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그럼 외관을 먼저 보겠습니다.

25년 전통의 맛집답게 건물은 오래된 벽돌집입니다.

간판은 깔끔한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편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백년옥은 국산콩만을 고집한다고 강조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

사장님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구 인듯 합니다.

입구에 대기 하는 손님들을 위해 메뉴판을 크게 설치해 둔듯 보였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전 신관이 지어 지기 이전에는 무조건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신관이 크게 지어진 이후로는 대기는 거의 없습니다.

본관이 꽉차면 저희도 건너편 신관으로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맛은 똑같아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본관이 더 맛있는 기분이 들어요 분위기 때문인가?^^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각종 언론에 소개된 이력들을 액자에 스크랩해서 걸어 두셨습니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저희는 신발을 벗고 좌식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본관은 옛스러운 식당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클래식한 식당입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도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써놓은듯한 느낌이더라구요.

뭔가 옛스러운 멋을 간직해서 더 좋았어요.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외국인 친구들이랑 함께 와도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그리고 테이블 마다 메뉴판이 따로 붙어 있어 메뉴를 편하게 고르면 됩니다.

소식하는 저희의 오늘의 선택은 뜨끈한 두부 전골입니다.

오리 훈제 빼고는 다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요즘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마님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위해 막걸리도 한병 시켜 봅니다.

백년옥은 테이블 마다 밑반찬이 놓여있어요.

양것 덜어 드시면 됩니다.

두부에 막걸리는 정말 찰떡궁합이죠.

서울 장수 막걸리 오랜만에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밑반찬은 무생채와 미역, 김치, 콩나물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요리들이 간이 안쌔다 보니 반찬은 간을 좀 강하게 한것 같아요.

밥이랑 함께 먹어야 적당한 정도로 간이 쌔요.

밥은 흑미밥이 나오더라구요.

밥도 건강식

잠시 후 이모님이 두부전골을 가지고 나오 십니다.

두부 전골은 다 끓어서 나오니 바로 드시면 됩니다.

우리는 깻잎들의 숨을 좀 죽이기 위해서 한번 자글자글 끓여 줬습니다.

두부전골에는 새우, 게, 두부, 버섯 각종 채소들이 정말 듬뿍들어 있어

영양만점 건강한 한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새우와 게, 버섯을 넣으니 감칠맛이 정말 굉장하더라구요.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백년옥의 두부는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습니다.

막걸리 한모금먹고 두부 한입하면 정말 든든하죠.

몸과 마음이 힘들던 우리 마님의 기분도 어느새 좋아졌죠.

예술의 전당에서 멋진 전시회 및 공연 들을 보시고

든든하고 맛있는 두부로 배를 채우면 하루가 뿌듯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한번씩 들려 보세요.

영업시간:

평일 10:00 - 22:00

명절 휴무

주차 : 발렛파킹 20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마님이 좋아하는 봉추 찜닭에서 밥을 먹었답니다.

봉추찜닭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식당인데요.

동네마다 체인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전국민 적으로 사랑 받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학교 앞에 처음 생겼을때 친구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동네에도 있어 멀리갈 필요도 없이 

먹고 싶을때마다 자주 이용한답니다.

자주 이용하다 보니 제 입맛에 맞는 주문 법이 생겼는데 알려 드릴께요.

더욱 맛있는 봉추찜닭을 먹을 수 있는 방법(지극히 주관적)도 함께 적어 볼께요.

먼저 봉추찜닭 외관 입니다.

이촌역 3-1번출구 바로 앞이라 동네 분들 아니여도 국립중앙 박물관을 오셨다가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자주 이용 합니다.

봉추찜닭은 분위기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배달도 된다고 하니 이촌동 사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요.^^

닭 모형의 간판이 눈에 띄더라고요.

원산지 확인 한번 해주고요

내부도 꽤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옆자리와의 거리는 멀지는 않으나 그렇게 가깝지도 않습니다.

이제 메뉴 한번 보실까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봉추찜닭하나 저와 마님은 양이 적기 때문에 2인 이면 충분하구요.

대학시절엔 남자 둘이 가서 중자는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중자 추천드려요.

저희는 봉추찜닭 소자와 누룽지 비빔밥을 추가했습니다.

찜닭을 맛있게 먹는 법이 벽에 붙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셔도 됩니다.

놋수저를 사용 하시는걸 강조 하더라구요.

살균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놋수저가 반짝반짝 

기본 찬은 김치와 동치미 정말 간단하게 나오지만 이거면 충분 합니다.

봉추찜닭에 기본적으로 당면이 들어가 있어 잘라 먹을 수 있도록 가위와 집게를 주십니다.

면을 먹저 드셔야 해요 안그러면 당면이 국물을 흡수해 버려서 맛을 떨어트립니다.

저는 봉추찜닭에 가면 누룽지 비빔밥을 무조건 시키는데요.

바삭한 누룽지와 단짠단짠 찜닭 국물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랍니다.

저는 심지어 닭보다도 누룽지를 먹으러 봉추 찜닭에 올 정도 입니다.

학교 앞 봉추찜닭은 찜닭을 먹고 난 후 누룽지를 주문 할수 있었는데

이촌점은 아예 처음부터 함께 주문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누룽지가 찜닭위를 덮는 모양으로 나옵니다.

누룽지의 고소함을 생각하니 포스트 작성 중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저는 찜닭이 나오면 바로 고추를 건져 내는데요.

이 고추의 매운 맛이 국물에 베어나지 않도록 재빠르게 건저낸 후 드시면

매운걸 못드시는 저같은 분들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누룽지는 가운데 부분보다 이렇게 가생이 부분이 더 바삭하고 식감이 좋더라구요.

저와 마님이 봉추찜닭에 가면 당면을 좋아하는 마님은 당면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하고

저는 누룽지로 보충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입맛에는 기본적으로 너무 짜기 때문에 주문할때 짜지않게 해달라고 주문하면 

상대적으로 덜짠 찜닭을 드실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상 이촌동 맛집 봉추찜닭 후기였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주차 : 불가능

하지만 저녁시간에는 식당 건너편 길에 주차 하시곤 합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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